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세계적 권위의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어 무탄소 동력원 기술을 연이어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일 세계적인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AIP(Approval In Principle, 개념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IP 인증은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에서 기술 적용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DNV 인증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News archive: March 13, 2025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이정태 교수 연구팀이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 윤의중 박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남극에서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발견했다. 신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성능과 수명이 대폭 향상됐다. 연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3월 게재됐고, 국제 특허도 진행 중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달 25일 당진시 수소도시 구축사업을 포함한 인프라조성 구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 수소도시 구축사업은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를 시작으로 평택시, 보령시에 이어 4번째로 체결된 협약(538억원 규모)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도시 1기로 선정된 6곳의 수소도시 중 3곳의 지자체와 구축협약을 체결함으로써 50%의 점유율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서 공기업으로서는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당진시를 대행해 용역 및 공사 발주, 계약 및 관리감독, 기자재 평가 및 계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구글이 광고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광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for Google Advertising)’ 보고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자사 광고 계정의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이 광고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광고 탄소 발자국' 보고서를 출시한다/구글이번 보고서는 구글의 주요 광고 플랫폼(디스플레이 및 동영상 360, 검색광고 360, 캠페인 매니저 360, 구글 광고 등)에 적용된다. 광고 타겟팅, 미디어 믹스, 경매 환경(Auction dynamics)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배출량을 측정한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1차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배출량 산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패션 대기업 H&M이 패션 산업 공급망 탈탄소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전문 매체 트렐리스(구 그린비즈)는 12일(현지시각) H&M이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기관 AII(Apparel Impact Institute)의 '패션 기후 기금(Fashion Climate Fund)'에 1000만달러(약 145억원)를 출자했다고 보도했다.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패션 산업 탄소배출량의 70% 이상이 원재료 생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다. 문제는 개발도상국 소재 원사·섬유·의류 가공업체 대부분이 소규모 기업으로, 친환경 설비 투자 자금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아람코의 투자 사업부 아람코 벤처스가 독일 직접공기포집(DAC) 스타트업 유카네오(Ucaneo)에 투자, 독일 최대 규모의 DAC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카네오가 2024년 9월에 공개한 675만유로(약 107억원) 규모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따른 것이다. 유카네오는 최근 연간 30~5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최초의 산업용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독일 최대 규모의 DAC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람코 벤처스의 지원으로 유카네오는 현재 2026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인 독일 최대 규모의 DAC 시범 플랜트를 건설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