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 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이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본사를 둔 직접공기포집(DAC) 스타트업 홀로신 카본(Holocene Carbon)을 인수했다고 전문매체 히트맵(Heatmap)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인수는 2023년 카본 엔지니어링(Carbon Engineering)을 인수한 옥시덴탈의 두 번째 DAC업체 인수 사례다. 당시 11억달러(약 1조5670억원) 규모로 진행된 카본 엔지니어링 인수는 미국 텍사스 엑터 카운티의 ‘프로젝트 스트라토스(Project Stratos)’에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였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완공 시 연간 최대 5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DAC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s archive: April 21, 2025
미국 지속가능 농업기업 인디고 애그리컬처(Indigo Agriculture)의 토양 탄소 크레딧 발행량이 100만건에 육박했다.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카본 헤럴드(Carbon Herald)는 17일(현지시각) 인디고가 최근 50만 건 이상의 탄소 크레딧을 추가 발행해, 누적 탄소 제거량이 약 93만톤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인디고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탄소 크레딧 인증기관인 '클라이밋액션 리저브(Climate Action Reserve)'를 통해 네 번째 탄소 크레딧을 발행했다. 인디고는 2018년부터 미국 28개 주에서 탄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감축량은 93만톤에 달한다. 이는 약 17만8000가구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충전속도와 수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포스텍(POSTECH)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공동연구팀은 고속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긴 수명을 유지하는 고에너지·고출력 복합 음극재를 새롭게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동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ACS Nano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제주에서 음식물쓰레기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제주도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에 있는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과 이산화탄소)를 순도 95% 이상의 메탄으로 정제한 뒤 이를 이용해 하루 500㎏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 500㎏면 수소 승용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사업비로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환경부는 제주도를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공부문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비 70%인 9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향후 수소 생산량을 하루 2500㎏까지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