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May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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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차장 신재생 설비 의무화' 신재생법 개정안 공포

공공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27일 공포됐다. 이번에 공포된 신재생에너지법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공공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법 부칙 제1조 및 제2조에 따라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설치·운영 중인 주차장에도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의무이행 대상의 범위, 발전설비 설치규모 등을 구체화하고, 계통·이격거리 등 현장여건을 고려, 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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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에너지스, 유럽 최대 태양광 단지 가동…전환 전략 흔들림 없다

프랑스 에너지 대기업 토탈에너지스가 22일(현지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로이터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고수익 자산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하는 가운데, 토탈에너지스는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지속하며 전환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동된 프로젝트는 총 26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단지 5곳으로, 연간 5억15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스페인 내 약 1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로 인해 연간 24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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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3세대 촉매 개발…"온실가스 제거율 99%"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허니컴(Honey comb) 촉매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허니컴 촉매에 대한 고객사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산업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니컴 촉매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개발한 3세대 온실가스 감축용 촉매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앞서 2023년 허니컴 촉매 개발에 착수했다. 촉매는 온실가스 감축 장치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 분해해 온실가스를 제거해준다. 벌집 모양의 허니컴 촉매는 기존 촉매에 비해 표면적이 3배 가량 커서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PFC) 저감 효율성이 높다. PFC 제거율은 99% 이상이며, 수명은 2세대 촉매보다 길어졌다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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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에 불붙은 전력 수요, 핵융합 에너지로 해결?…타입원에너지에 투자 몰려

인공지능(AI) 붐으로 폭증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대안으로, 핵융합 에너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핵융합은 두 개의 수소 원자가 결합해 하나의 헬륨 원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다. 이는 태양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미국의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Type One Energy)’는 최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상용 핵융합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CNBC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핵융합 발전의 가장 큰 기술적 관건은 1억도에 가까운 고온의 플라즈마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태양처럼 강한 중력이 없는 지구에서는 자기장을 활용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토카막(Tokamak)과 스텔러레이터(Stellarator) 2가지 방식이 있다. 1950년대 개발된 스텔러레이터는 설계가 복잡하고 기술 난도가 높아 지금까지는 상업화가 불가능했다. 원자로 최다 보유국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인공태양 'EAST'나 한국의 'KSTAR'도 상대적으로 기술 난이도가 낮은 토카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타입원에너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스텔러레이터 방식으로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모우리(Christofer Mowry) CEO는 "이 기술은 기존 발전소와 유사하게 열을 발생시켜 물을 끓이고, 증기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라며 "24시간 안정적으로 핵융합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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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19.96%, 가격은 1/6”…中, 유기태양전지 상용화 길 열었다

유기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 OSC)의 상업화를 가로막던 ‘고효율 = 고가’의 공식을 중국 연구진이 깨뜨렸습니다. 유기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 OSC)는 기존의 실리콘 기반 무기태양광 패널과 달리, 유기 고분자 소재를 이용해 얇고 가볍게 제작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인쇄 공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유연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녀 건축 외장재(BIPV), 웨어러블 기기, 차량용 태양광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정저우(鄭州) 대학 연구팀은 초저가 고효율 고분자 신소재 ‘PTQ15’을 개발, 19.96%의 전력변환효율(PCE, Power Conversion Efficiency)을 달성하며, 유기태양전지의 실용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