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되면 재생에너지·수소·탄소포집 등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가 처음으로 석유·가스 업스트림 부문 투자를 앞지를 전망이다. S&P 글로벌은 13일(현지시각) 올해 클린테크 투자 규모가 6700억달러(약 97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이 전체 클린테크 투자의 절반을 차지하며 청정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1월 15일
국제 금융감독기준을 제시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각국 금융당국의 금융 리스크 파악을 위해 기업이 광범위하고 표준화된 탈탄소 전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SB는 14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기업 전환계획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이 되면 재생에너지·수소·탄소포집 등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가 처음으로 석유·가스 업스트림 부문 투자를 앞지를 전망이다. S&P 글로벌은 13일(현지시각) 올해 클린테크 투자 규모가 6700억달러(약 97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이 전체 클린테크 투자의 절반을 차지하며 청정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랍에미리트(UAE)가 60억달러(8조7700억원)를 투자해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시설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아부다비 국영기업 마스다르(Masdar)가 5.2기가와트(GW) 규모의 신규 태양광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저탄소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IEA의 글로벌 수소 수급 및 정책 동향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저탄소 수소 생산 프로젝트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35억 달러에 달했다. 투자의 약 80%를 수전해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투입했고 나머지는 CCUS 활용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다만 비용과 규제 우려로 최종투자 결정이 지연되거나 금융 종결된 경우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