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기업 트리나솔라(Trinasolar)가 글로벌 그린 수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 테크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12일(현지시각) 트리나솔라가 중국에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의 효율 신기록을 수립하고,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수소 생산과 연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산업용 수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리나솔라는 최근 자체 개발한 2세대 전해조가 수소 생산에 필요한 전기 사용량을 기존보다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수소 1㎏을 생산하는 데 약 43.34kWh의 전력만 사용하는 수준으로, 이전 세대 장비보다 약 8~10% 효율이 향상됐다. 전해조는 물에 전기를 흘려 수소를 분리하는 장치로, 크게 고분자전해질막(PEM) 방식과 알칼라인 방식으로 나뉜다. PEM 방식은 고효율이지만 장비 가격과 유지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트리나솔라가 채택한 알칼라인 방식은 구조가 단순하고 소재가 저렴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산업용 수소 생산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4월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 사업을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도입합니다. 현지시각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Global Hydrogen Ecosystem Summit 2025)’에서,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협력 중인 ‘인도네시아 W2H(Waste-to-Hydrogen)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탕수수 찌꺼기와 햇빛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장지욱·서관용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팀과 함께 사탕수수 찌꺼기에서 나온 바이오매스와 실리콘 광전극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외부 전력 없이 오직 햇빛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며 수소 생산 속도는 미국 에너지부가 제시한 상용화 기준의 4배에 달한다. 수소는 연소 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무게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휘발유의 2.7배 달하는 차세대 연료다. 하지만 현재 생산되는 수소 대부분은 천연가스에서 추출되며 이 과정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한다. UNIST 연구팀은 사탕수수 찌꺼기에서 나온 푸르푸랄(Furfural)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수소 생산 광전기화학시스템을 개발했다.
신성이엔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확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성이엔지는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지역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만금 사업지역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주도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로서, 향후 20년간 지역 상생을 위한 투자계획을 포함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