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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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 연합, 기업용 '탄소제거 실무 가이드' 공개

글로벌 기후 이니셔티브인 엑스포넨셜 로드맵 이니셔티브(Exponential Roadmap Initiative, ERI)가 '탄소제거 행동 가이드(Removals Action Guide)'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작성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산하 옥스퍼드 넷제로(Oxford Net Zero), 탄소제거 전문 연구단체 리씽킹 리무벌스(Rethinking Removals), 유엔 기후행동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가 참여했다. 이번 가이드는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실무형 로드맵으로, 기업이 감축과 제거를 투트랙(two-track)으로 병행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모든 감축 조치를 실행한 이후에도 잔여배출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상쇄할 고품질의 제거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는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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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대 그린 데이터센터단지…토지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싱가포르는 산업집적단지인 주롱섬을 지속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토지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헥타르(축구장 약 400개 면적)를 신재생에너지용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약 20헥타르(축구장 약 25개 면적) 규모를 저탄소 데이터센터단지 용지로 지정했다. 이 같은 계획은 산업 인프라 개발 공기업 주롱타운공사(JTC)와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이 27일(현지시각) 개최된 싱가포르 국제에너지 주간(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 SIEW) 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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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와 GHG 프로토콜, 제품 단위 온실가스 산정 국제표준 공동 개발 착수

국제표준화기구(ISO)와 GHG 프로토콜이 27일(현지시각) 제품 단위 온실가스 산정(Product-level GHG Accounting)을 위한 새로운 국제표준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두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동 사업으로, GHG 프로토콜은 전문가 참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GHG프로토콜의 홈페이지 공동 작업반(JWG) 출범… 글로벌 표준 통합 본격화 양 기관은 ISO 기술위원회 207(환경경영)/소위원회 7 산하의 작업반 8(Working Group 8)을 확대해서 공동 작업반(Joint Working Group, JWG)으로 구성하고, 제품 단위 배출 산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이번 표준은 기존 ISO 14067 및 GHG 프로토콜 제품 수명주기 회계·보고 기준(Product Life Cycle Accounting and Reporting Standard)을 기반으로, 두 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통합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ISO 14067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기준이다. ISO 14067은 제품의 생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과정(Life Cycle)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규정한다. 즉, 이 제품 하나를 만들고 쓰고 버릴 때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는가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계산하는 지침이다. 한편, GHG 프로토콜 제품 수명주기 회계·보고 기준(Product Life Cycle Accounting and Reporting Standard)은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공동 개발한 민간 주도의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ISO 14067보다 기업 실무와 보고 체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기업이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계산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보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