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anuary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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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이대로면 2070∼2090년 전 세계 GDP 반 토막

각국 지도자들이 탈탄소에 긴급히 나서지 않는다면 2070∼2090년 사이에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영국 보험계리사협회(IFoA)는 현지시간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탄소를 줄일 긴급한 조치가 없다면 최악의 경우 2090년까지 20년 동안 세계 경제가 이 같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협회는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지구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한다면 온난화로 인한 질병, 영양실조, 식수 부족, 분쟁 등으로 40만 명이 사망하고,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사회 정치적 분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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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시장 돈되나...MSCI, "급성장만 남았다" 낙관

한동안 얼어붙었던 세계의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s) 시장이 2050년까지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야심 찬 기후 목표를 세우는 국가와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책이나 시장 상황이 앞으로 계속해서 탄소 배출권 시장에 유리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탄소 배출권 시장이 2030년까지 70억~350억달러(약 10.2조~51조원), 2050년까지는 450억~2500억달러(약 66조~364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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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이오차 기반 탄소 크레딧 20만톤 구매

구글이 바이오차를 기반으로 한 탄소 제거 크레딧 20만톤을 구매한다. 구글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탄소 제거 솔루션 기업 두 곳과 2030년까지 이같은 규모의 바이오차 탄소크레딧을 공급받기로 하는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바이오차 탄소크레딧 구매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구글은 자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탄소 제거 솔루션에 바이오차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왕겨와 같은 농업 부산물과 음식물쓰레기 등 다양한 유형의 바이오매스를 산소 없이 고온에서 열분해해 만드는 숯의 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