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전 설비 용량과 원전 발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전세계적으로 원전 발전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전경영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치를 활용해 올해 원전 발전량이 작년보다 3.5% 증가한 2천907TWh(테라와트시)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News archive: January 27, 2025
국내 대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려야하는 상황이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대기업의 현재 수요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이 RE100 가입으로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발전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아가 올해 재생에너지 도입 계획을 1년여 앞당기며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낸다. 특히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현대건설로부터 50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기아는 지난 2023년 12월 현대건설과 219M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세계 에너지 시장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27일 글로벌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ING은행은 '2025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통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가 공존하는 가운데 각 부문별로 중대한 도전과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워런 패터슨 IN 상품전략 책임자는 원유시장 전망과 관련해 "2025년 국제유가(ICE 브렌트유 기준)는 배럴당 평균 74달러로 2024년(80달러) 대비 하락할 것"이라며 "하루 50만 배럴의 공급과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 그림자 유조선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