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February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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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정에너지 투자액 3000조원…전기차·재생에너지에만 자금 쏠려

지난해 글로벌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액이 3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기차자동차, 재생에너지, 발전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주력 분야에만 자금이 몰리는 등 청정에너지 투자 추이에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 산하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NEF(BNEF)의 '2025 에너지전환 투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조1000억달러(약 3041조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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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CCUS가 잡는다…국내 첫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활용 법안 7일부터 시행

산업활동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포집해 지중(地中)에 저장하거나 산업적ㆍ생활적 활용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마련된 'CCUS(이산화탄소 포집ㆍ수송ㆍ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 1년 만인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한 탄소감축과 국민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이번 법안은 CCUS 관련 국내 첫번째 제정 법률안으로, 의미가 크다.이번 법률안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활용 및 이산화탄소수송관 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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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사도, 건설사도··· 뜨거워지는 바이오 연료 시장

친환경 바이오 연료 생산에 국내 정유사에 이어 석유화학도 뛰어들었다. 여기에 건설사도 참여할 태세다. 올해부터 유럽연합(EU)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한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가 시작됐다. 올해 2%를 시작으로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 등 단계적으로 비율이 확대된다. 한국도 2027년부터 SAF 의무화를 시작한다.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사들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 바이오 연료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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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전 건설 속도 낸다...SMR 승인, 원전 부지 규제 완화

영국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승인하고 원전 건설 부지 제한을 철폐하는 등 인허가 규제를 완화했다. 영국 정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영국에서 가장 최근 완공된 원전 프로젝트가 1995년에 이뤄졌다면서 “더욱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영국은 뒤처져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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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탄소제거 新시대…美 EPA 첫 승인에 세계 최대 실증단지 착수

미국 기후테크 기업 에브카본(Ebb Carbon)이 해양 탄소제거(marine CDR)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에브카본의 ‘프로젝트 마코마(Project Macoma)’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국가오염물질배출제거시스템(NPDES)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미국 청정수법(Clean Water Act)에 따라 해양 탄소제거 프로젝트가 허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연간 최대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이산화탄소 제거(CDR) 시설이 워싱턴 주 포트앤젤레스 항만에 들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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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태양광, 첫 석탄발전 추월…에너지 전환 현실화

유럽연합(EU)이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기후변화 싱크탱크 엠버(Ember)가 발표한 ‘유럽 전력 리뷰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EU의 태양광 발전이 최초로 석탄 발전을 추월했습니다. 2024년 태양광은 304 TWh로 전체 전력 생산의 11.1%를 기록한 반면, 석탄은 269 TWh(테라와트시)로 9.8%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의 주저자인 크리스 로슬로우는 “이는 EU 그린딜 정책이 가져온 실질적이고 빠른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