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March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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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후 대응에 160조원 투입… 클린테크 주가 급등

독일 정부가 기후 프로젝트에 1000억유로(약 158조원)를 배정하는 새로운 지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업종 주가가 급등했다고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독일 풍력 터빈 제조업체 노르덱스(Nordex) 주가는 장중 최대 10% 상승했으며, 베스타스(Vestas)는 6.3%까지 올랐다. 전력망 핵심 장비와 풍력 터빈을 생산하는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역시 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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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2024년 해양 LNG 공급 110만 톤 기록… 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전 세계 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LNG 업체인 셸(Shell)이 2024년 한 해 동안 공급한 해양 LNG 물량이 110만 톤에 달했다고 블룸버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LNG 사용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셸의 전망에 따르면, 해운업계의 LNG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40년까지 전 세계 LNG 수요는 약 60% 증가할 전망이며, 최근 LNG 추진 선박의 신규 주문이 늘어나면서 2029년까지 전 세계 LNG 추진 선박 수는 2000척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 수준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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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벤처스, 독일 최대 직접 공기 포집 실증 공장 건설 투자

아람코 벤처스가 독일 베를린 소재 기후테크 스타트업 우카네오(Ucaneo)의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며 독일 최대 직접 공기 포집(DAC) 시설 건설을 지원합니다. 우카네오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 중 하나인 아람코의 벤처 캐피털 부문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가 자사의 전략적 투자자 그룹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9월 발표된 675만 유로(약 106억 원) 규모의 시드 펀딩 이후 진행된 것으로, DAC 기술 개발과 독일 내 대형 실증 공장 건설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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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中, 기후·에너지 협력 약속…새로운 글로벌 기후리더십 연합

영국의 에드 밀리반드 에너지부 장관과 중국의 왕홍즈 국가에너지국 당서기 겸 국장, 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이 만나 기후·에너지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통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함께 전세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선도할 것을 확인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성명에서 영국 정부는 “정부가 청정에너지 초강대국이 되겠다는 사명을 추구하는 가운데 중국과의 10년 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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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에도 美태양광 전망 밝다…韓 태양광업계 기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의 태양광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분석됐다. 국내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큰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한국 태양광 기업에겐 기회가 클 것으로 보인다. 17일 미국 태양광산업협회의 '2024 태양광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보급량은 2035년까지 총 730기가와트(GW)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태양광은 지난해 기준 총 236GW까지 늘어났는데 앞으로 10년 동안 이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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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탄소세 4월부터 15개불 인상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州가 현재 톤당 80 캐불이던 탄소세를 4월부터 15캐불 인상된 톤당 95캐불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탄소세 인상은 캐나다 연방정부의 탄소세 기준과도 부합한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2016년 10월 ‘탄소 오염 가격 책정에 대한 범캐나다 접근 정책(Pan-Candian Approach to Pricing Carbon Pollution)’을 발표해 주·준주정부가 자체적으로 2018년까지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를 도입하도록 하고 만약 주·준주정부가 자체적 탄소 가격제를 마련하지 않거나 연방 탄소 가격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직접 탄소 가격을 부과하는 federal backstop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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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가스, ‘인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손잡다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정진혁)는 17일 인천광역시, 고등기술연구원, 제이엔케이글로벌과 ‘인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전담기관인 인천시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가스 기반으로 청정수소의 생산·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수소생산기지 구축 계획·건설·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 활용 협력이며 인천도시가스는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지원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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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풍력 기업들, 해외 손잡고 미래 시장 선점 경쟁

국내 풍력업체들이 글로벌 기업과 동맹을 통한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이 아닌, 제휴를 통해 기술 격차를 빠르게 줄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국내 풍력발전 규모를 2030년 14.3GW(기가와트)로 정했다. 그때까지 약 100조원의 규모의 풍력 시장이 새로 열릴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기업들은 풍력기술 선도기업들과의 동맹으로 미래 풍력시장 선점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지멘스가메사와 창원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14MW(메가와트) 해상풍력터빈 제조공장 설계에 착수하고 지멘스가메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상풍력터빈 나셀 조립 능력 강화를 위해 기술이전과 인력지원, 교육훈련 등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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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K L&S, 블루오벌SK 美 배터리 공정 물류 운영 맡는다

SK스퀘어의 물류 자회사 FSK L&S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물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의 미시간 주부터 조지아 주를 잇는 배터리 벨트에 진출, 배터리 통합물류센터의 운영에 나선다. FSK L&S는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lueoval SK, 이하 BOSK)의 풀필먼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출범한 FSK L&S는 운송 관리, 창고 관리 등 물류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 BPO)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정밀 장비,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특히 FSK L&SD는 통합 물류 플랫폼 ‘케롤’(KEROL)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추적하고 데이터화해 화주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게 특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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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CBAM 시행 대비”…환경부, 중소·중견기업 100곳 대응 지원

정부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및 보고를 지원한다.환경부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상담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EU CBAM을 적용받는 국내 기업은 전환기간인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EU 측에 보고하고 있다. CBAM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오는 2026년부터는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를 구매해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탄소 배출량 산정과 검증은 EU CBAM 대응의 핵심 요소이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다. 이에 환경부는 관련 대응 상담 지원 규모를 지난해 60개 기업에서 올해 10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또한 탄소 배출량 산정뿐 아니라 배출량 데이터 검토·분석, 기지불 탄소 비용 산정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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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미래 에너지 기술 선도… 지속가능한 혁신 박차

한국전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핵심 전략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17일 한전 기술기획처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5대 목표, 13개 분야, 43개 중점 기술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765kV 가공송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해 실증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또 전력망 건설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적 송전용량 조정기술(DLR), 에너지저장장치(ESS), 슈퍼커패시터 등의 신기술을 전력 사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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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CCU 기술로 탄소중립 속도 낸다.

SGC에너지가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난 14일 전북 군산 사업장에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CCU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SGC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소와 CCU 설비 현장을 둘러보고, 탄소중립 혁신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CCU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상용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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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DL이앤씨와 114MW 인니 시보르빠 수력발전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과 DL이앤씨가 114MW규모 인도네시아 시보르빠 수력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중부발전의 인니 수력발전사업은 왐푸(45MW), 땅까무스(55MW)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중부발전은 인니 수력발전사업 특수목적법인인 PT. Siborpa Eco Power사가 DL이앤씨와 시보르빠 수력 기본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북수마트라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와 건설관리 역무가 담긴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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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CCU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서산시, 글로벌 에너지 혁신 앞장

우리나라 항공유 수출량은 2022년 기준 1,080만 톤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국제 항공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중 국내 대기업 수출량은 국내 항공유 수출량의 20%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5년부터 유럽연합은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에서 추출한 지속가능항공유(SAF)의 2%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2050년까지 이를 7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더해 탄소 배출권 구매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항공유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나프타 가격 상승, 수입 규제, 중국발 공급과잉 등의 요인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SAF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 서산시는 관내 석유화학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속가능항공유(SAF) 프로젝트 공모에 응모, 올해 2월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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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해 기술 노하우 구축으로 보령 수소생산기지 본격 추진

전 세계적으로 수소 기술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산업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수소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충남 보령에 대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 주관 부처는 그린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보령시와 함께 추진 중인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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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벤처스, 탄소 제거 기술 기업 스피리투스에 3천만 달러 투자!

아람코 벤처스가 미국 기후 기술 스타트업 스피리투스(Spiritus)의 3천만 달러(약 434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코슬라 벤처스, 미쓰비시 헤비 인더스트리스 아메리카, TDK 벤처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스피리투스는 2025년 하반기 뉴멕시코에서 연간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직접 공기 포집(DAC)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