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March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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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틸륨, 재활용 소재 활용한 영국 최초 전기차 배터리 셀 생산 성공

영국 배터리 기술 기업 알틸륨(Altilium)이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BIC)와 협력해 재활용 양극 활물질(CAM)을 사용한 전기차(EV)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CAM은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로, 배터리 성능과 수명, 충전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알틸륨 공동 창립자 크리스찬 마스턴(Dr. Christian Marston)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셀을 생산한 영국의 최초 사례”라며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회수해, 고성능 양극재로 업사이클링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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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BM 오프쇼어와 협력… AI·CCS 적용한 부유식 발전 확대

네덜란드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SBM 오프쇼어(SBM Offshore)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탄소 없는 부유식 발전(Carbon-Free Floating Power)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부유식 발전이란 바다나 호수 등 수면 위에 떠 있는 발전 시설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육상 발전소보다 입지 제한이 적고 탄소 배출 감축에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부유식 가스 발전(Floating Gas Power)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적용, 배출량을 감축하고, AI 기반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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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R&D 협의체 출범··· 산업계 탄소중립 가속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연구개발(R&D) 협의체’를 출범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을 대표하는 5개 협회 및 연구조합과 17개 기업, 환경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협회 및 연구조합으로는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등이 포함됐으며, 기업은 화학(4개), 시멘트(5개), 반도체·디스플레이(4개), 철강(4개) 업종에서 참여했다. 착수회의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 핵심 의제로는 △탄소중립 최신 기술 및 시장 정보 공유 △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필요 기술 논의 △민관 협력 기술개발 과제 발굴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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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험지 日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닛산에 15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SK온이 일본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전기차(EV) 배터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 배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경쟁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지난 19일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르면 SK온은 오는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G기가와트시(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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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기후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탄소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글로벌 탄소규제가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기후기술 혁신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본격 육성을 위한 연구 절차에 착수했다.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정책, 규제 개선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중장기적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로,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5대 분야로 구분된다. 국내 기후테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자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총 27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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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재활용업계 '재활용 PP' GR인증취득 적극 지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국내 재생원료 수요 촉진과 재활용제품(재생원료 포함) 품질 표준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재활용제품 인증(GR인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재의 생산량 감소와 함께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사용량도 급감함에 따라, 재활용업계에서는 재생원료의 품질 표준화 및 수요 확대를 위한 GR인증 내 재생원료의 품질기준 수립을 요구해왔다. 그동안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GR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품목은 재생원료가 아닌 플라스틱 제품군으로 한정됐으나, KORA에서는 GR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사)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이하 '인증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4년 2월 재생원료 최초로 재활용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펠릿의 GR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했고, 올해 3월에는 '재활용 폴리프로필렌(PP)에 대한 품질기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