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에너지기업 스톡홀름 엑세르기(Stockholm Exergi)가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포집·영구저장 세계 최대 규모 시설 건설에 나선다. 스톡홀름 엑세르기는 27일(현지시각) 바이오 탄소포집·저장(Bio-CCS) 기술 적용 대규모 시설에 130억크로나(약 1조9148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건설은 즉각 착수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EU 혁신기금과 스웨덴 정부 지원금, 민간기업의 탄소 크레딧 구매로 재원을 마련했다. '벡스 스톡홀름(Beccs Stockholm)'으로 명명된 시설은 스톡홀름 베르타베르케트(Värtaverket) 인근 에너지 항구에 들어선다. 완공 후 이 시설은 연간 8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영구저장한다. 이는 같은 기간 스톡홀름 도로 교통 배출량을 초과하는 규모다. 안데르스 에겔루드(Anders Egelrud) 스톡홀름 엑세르기 CEO는 "녹색 전환의 역사적 순간"이라며 "Bio-CCS를 현실화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으며, 이제 계획에서 행동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News archive: April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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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CCS 본격화…스웨덴, 탄소네거티브 인프라 구축 속도News
스텔란티스, 2025년에도 테슬라 배출권 구매…EU 완화에도 규제 대응 총력스텔란티스(Stellantis)가 2025년에도 테슬라(Tesla)가 주도하는 탄소배출권 풀(Pool)에 참여해 배출권을 매수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30일 유럽연합(EU)이 최근 자동차 제조사의 탄소배출 규제 준수 기한을 3년 평균 기준으로 완화했음에도, 스텔란티스는 여전히 테슬라의 배출권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스텔란티스 유럽사업 책임자인 장-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2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서 "2025년에도 테슬라로부터 매수한 탄소배출권을 사용할 것이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I'll use everything)"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