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April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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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탄소 제거형 폐기물 소각장’ 노르웨이서 출범… 2030년까지 10만톤 제거

노르웨이 최대 지역난방 공급업체 하프슬룬 셀시오(Hafslund Celsio)가 세계 최초로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 시설에 탄소 제거(CDR)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소각장 인프라에 탄소 포집·저장 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향후 유럽 전역의 탄소 제거 기술 확산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탄소 제거(CDR) 시장 선도 컨소시엄 프런티어(Frontier)의 중개로 성사됐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프런티어는 구글,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선구매자 연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폐기물 기반 CCS 사업으로, 프런티어는 총 3160만 달러(약 4785억원)를 투자해 2029년부터 2030년까지 총 1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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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업계 최초 전 제품군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생산 전 제품군에 대한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의 모든 제품은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환경부의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으로 지정됐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지난 3일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생산 전 제품군에 대한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 평균 배출량보다 낮음을 증명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된다. 이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녹색제품’으로 인정받는다. 동국제강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제품군은 철근·형강·후판이며, 세부 품목으로는 직선철근, 코일철근, H형강, 일반형강, 비열처리재후판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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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쟁’의 열쇠는 재활용… 폐쇄 루프가 미래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자원 확보 전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폐쇄 루프 공급망과 재료 회수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Cirba Solutions는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자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배터리급 금속 제조를 위한 원료 가공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보호와 에너지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다. 특히 폐쇄 루프 방식의 원자재 순환 체계는 공급망 안정성과 친환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배터리 재활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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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올해 전기분야 1141억 투입…“전력인프라 대규모 개선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전기분야에서 1141억원을 신규 발주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원활한 전력공급과 전력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기분야에 올해 총 42건, 1141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 내 전기분야를 담당하는 5개 부서 중 올해 발주규모가 가장 큰 곳은 그린에너지팀으로 총 6건, 608억7300만원을 투입한다. 이어 ▲항공등화팀 242억3500만원(14건) ▲전력계통팀 202억8400만원(4건) ▲전력운영팀 61억500만원(9건) ▲전기설비팀 26억3600만원(8건)이 뒤를 이었다. 올해 발주계획에서 최대어는 지난달 24일 입찰공고가 게시된 ‘주차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로 총설계금액이 560억3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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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강국 한국, SAF 선도국 향해 날갯짓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의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AF는 기존 항공유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연료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항공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총 4490억ℓ의 SAF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채원 국제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 한국담당 수석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한국은 2024년 8월 SAF 혼합 의무화 정책을 도입한 이후, 관련 프로젝트와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의 우수한 폐기물 자원화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면 SAF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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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생활문화 조성을 주도해온 SK일렉링크가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SK일렉링크는 보유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은 법적 규제와 관계없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SK일렉링크는 자발적 탄소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발행받을 예정이다. SK일렉링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량을 대체하고, 이에 따라 내연기관차량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저감하게돼 탄소배출권을 지급받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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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토목자재 적용 시스템 '에코씨큐브'··· 에디슨 어워드 수상

폐플라스틱 순환기술 '에코씨큐브(Eco-C CUBE)'가 미국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2025’에서 은상(Silver Award) 을 수상했다.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은 4일 "‘혁신(Innovation)’ 부문에서 육상·해상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건설자재로 자원순환하는 기술로 국내기술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최경영 회장) 회원사로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분리·세척 없이 물질적으로 재활용(Material Recycling)해 구조체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토목자재 적용 시스템 ‘에코씨큐브(Eco-C CUBE)’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