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une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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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에서 네오디뮴만 쏙"…미국 텍사스A&M, 희토류 회수 신기술 개발

미국 텍사스A&M대학교 연구진이 폐전자제품에서 희토류를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지속가능성 전문 매체 환경리더(E+E Leader)는 31일(현지시각), 해당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며, 희토류 공급망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DOE가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강화를 위해 총 1700만달러(약 240억원)를 투자한 14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텍사스A&M대 기계공학과 제니 치우(Jenny Qiu) 부교수와 산업시스템공학과 시런 왕(Shiren Wang) 교수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연구팀은 폐전자제품에서 희토류를 뽑아내기 위해 ‘고체상 추출법(Solid Phase Extraction, SPE)’을 개발 중이다. 이 방식은 미세한 구멍이 촘촘히 뚫린 특수 탄소 소재에 희토류를 잘 붙잡는 물질을 입혀, 전자제품을 분쇄해 넣으면 희토류만 선택적으로 달라붙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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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박막기술로 전고체 배터리 수명 7배 연장

한국 연구진이 고가의 귀금속 대신 저렴한 이황화몰리브덴(MoS₂) 박막을 활용해 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전지의 수명을 7배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향후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에너지 저장장치 및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성과는 Nano-Micro Letters 2025년 4월호(IF 31.6)에 게재되었습니다. 리튬이차전지는 충·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음극 표면에 쌓이는데, 이때 불균일한 도금이 일어나면 ‘덴드라이트’라 불리는 리튬 뾰족결정이 형성돼 쇼트 및 화재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최근 ‘전고체 전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음극 없이 집전체에 리튬을 직접 도금하는 ‘무음극 전고체 전지’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소형화를 동시에 가능케 할 차세대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