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une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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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폐기물을 재활용해 금속으로 전환하는 스타트업 등장

시카고 지역의 스타트업이 자사 기술을 통해 철강 및 알루미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속 스크랩과 잔재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전 세계 금속 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7% 를 차지합니다. 해당 산업의 탈탄소화는 100년 넘게 유지돼 온 산업 공정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대규모 설비 개선을 필요로 해 막대한 비용과 노력이 수반됩니다. Sun Metalon은 매립될 예정이던 폐기물에서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오븐 크기의 시스템을 개발해 철강 산업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오염된 금속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버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Sun Metalon은 이런 상황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제시합니다.”라고 청정 에너지 비영리단체 RMI의 기후산업 프로그램 수석 어소시에이트 닉 야보르스키가 말했습니다. RMI는 Sun Metalon에 Third Derivative 클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8개월간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월 21일, Sun Metalon은 일본 철강 대기업 Nippon Steel을 포함한 4개 투자자로부터 91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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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har, Bennetts Associates에 첫 바이오차 크레딧 발행

영국의 기업 CapChar가 혁신적인 현장 바이오차 생산 기술을 활용해 건축사무소 Bennetts Associates와의 계약을 통해 8.6톤 규모의 첫 번째 탄소 제거(CDR) 크레딧을 발행했습니다. 이 탄소 크레딧은 CapChar가 개발한 현장 기술을 적용해 콘월 지역 농장에 위치한 Restord에서 농업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생산된 것입니다. 이번 크레딧 발행은 CapChar와 Bennetts Associates 간에 체결된 50톤 규모의 CDR 선구매 계약의 첫 번째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Bennetts Associates는 이번 CDR 확보를 통해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인증을 받은 자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습니다. CapChar와의 선구매 계약은 CapChar의 바이오차 탄소 코드 인증을 기반으로 체결된 최초 사례로, 이는 올해 초 영국 내 탄소 제거 시장의 무결성 표준 확립 노력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CapChar에 따르면 본 계약은 톤당 약 270달러(200파운드)로, 업계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가격에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내구성이 높고 고품질의 탄소 제거에 대한 시장의 강한 수요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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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renu,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정부 및 민간 투자 유치

퀘벡에 본사를 둔 직접 공기 포집(DAC) 스타트업 Skyrenu가 시드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지역 정부와 민간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정부 기관 Investissement Québec이 Impulsion PME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했으며, Skyrenu는 네덜란드의 CarbonFix 펀드를 포함한 개인 투자자들의 지원도 확보했습니다. 유치한 자금은 Skyrenu의 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 XPRIZE에서 학생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자사의 직접 공기 포집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올해 초 앨버타주에서 Deep Sky Alpha 프로젝트를 통해 Skyrenu의 첫 현장 DAC 장치가 설치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Impulsion PME는 스타트업 초기 단계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투자 자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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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Deal】 맥쿼리·BCI, 유럽 재활용 전문기업 리뉴이 인수…1.4조원 규모

맥쿼리 자산운용과 브리티시컬럼비아 투자운용공사(BCI)가 유럽 폐기물 제품 재활용 기업 리뉴이(Renew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가치는 약 7억7700만파운드(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영국에 본사를 둔 리뉴이는 폐기물과 사용된 자재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소각이나 매립으로 이어지는 폐기물 흐름을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등지에 걸쳐 약 150개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매년 1000만 톤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해 종이, 금속, 플라스틱, 유리, 목재, 건설 폐기물 등 다양한 자재를 재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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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삼성E&A, SAF 생산비 10% 절감 노린 기술 얼라이언스 구성

허니웰(Honeywell),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기다라 에너지(GIDARA Energy), 삼성E&A 지속가능 항공유(SAF) 생산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연합체를 출범했다. 5일(현지시각) 허니웰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사가 'SAF 기술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생산 비용 절감과 사업화 속도 제고를 위한 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은 SAF 시장 확대의 핵심 걸림돌로 꼽혀온 높은 초기 투자비와 원료 수급 한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모델이다. 연합체는 약 100년 전 개발된 피셔-트롭쉬(Fischer-Tropsch, FT) 공정을 기반으로, 바이오매스와 도시 고형폐기물 등 다양한 폐자원을 SAF로 전환하는 통합 기술을 공동 개발·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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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 내년부터 책임지고 제품 회수·재활용

플라스틱 완구류를 생산하는 사업자는 내년부터 제품을 책임지고 회수 및 재활용해야 한다.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 다만, 연간 매출액 10억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지난 2003년에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20여 년간 종이팩·유리병 등 포장재 4종, 제품 24종(형광등, 수산물 양식용 부자 등), 전기·전자제품 50종의 생산자에게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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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P코리아, 국내 첫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 환경표지 인증 획득

국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이 대전환점을 맞았다. (주)BADP코리아가 일상적인 자연 환경인 25℃ 일반 토양 조건에서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그간 58℃ 이상의 고온 산업퇴비 환경에서만 유효했던 기존 인증 체계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으로,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분해 가능한 생분해 소재 기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소재 기술기업 ㈜BADP코리아(대표 고신성)는 지난 3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 시험(EL724, ISO17556)’을 통과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생분해 플라스틱 환경표지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5℃ 범위의 자연 토양 조건에서도 플라스틱 소재가 분해됨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고온 산업퇴비화(ISO14855-1, ASTM6400)’ 조건에만 맞춰졌던 기존의 생분해 인증 프레임을 전면적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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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계 최대 용량 HVDC 케이블 상용화…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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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글로벌 선급과 손잡고 초대형 암모니아선 개발…친환경 선박 기술 고도화 박차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3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 중인 국제선박전시회 ‘노르쉬핑 2025(Nor-Shipping 2025)’ 현장에서 한국선급(KR), 노르웨이선급(DNV) 등과 총 3건의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암모니아·LNG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를 기반으로 한 선박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한화오션은 한국선급과 함께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착수한다. 현재 건조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운반선은 9만3000CBM급 수준으로,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운반선의 대형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간단한 공정을 통해 수소로 전환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향후 무탄소 시대의 핵심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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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kW급 열전발전 파워 모듈 실증·평가 인프라 첫 구축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창원 본원에 세계 최초로 킬로와트(kW)급 열전발전 파워 모듈을 실증 및 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설비는 산업 현장 조건과 유사하게 250~300℃의 고온가스가 최대 초속 14m까지 다양한 속도로 뿜어져 나오도록 제작돼 열전발전 모듈의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다. 앞서 연구원은 1.6m 길이 kW급 열전발전 파워 모듈을 직접 만들어 실증하는 등 객관적 평가 설비로서의 가치를 확인했다. 열전발전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금속이나 반도체 접점 사이에서 생기는 온도차를 전기로 만드는 기술이다. 미래형 기술이다 보니 아직 실용 연구데이터가 부족하고, 이론과 실제 효율과의 격차도 커 지금까지 산업현장에서 제대로 적용한 사례는 드물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수동 전기연구원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박사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국내기업들이 열전발전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준 체계를 확립했다. 기계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서울대, 에코피아, 정관 등 출연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연구개발과 설계에 필요한 기초데이터와 실증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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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포트] 소규모 LNG시장 2032년까지 연평균 14%↑

글로벌 소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청정에너지 대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SNS인사이더에 따르면 2024년 565억20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된 소규모 LNG시장은 2032년까지 1665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14.46%를 나타낼 전망이다. 운송 및 발전 부문에서 소규모 LNG수요 증가는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인 중 하나다. LNG는 운송 부문, 특히 해상 및 대형 도로 운송 분야에서 디젤 및 중유와 같은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보다 청정하고 경제적인 대체 연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규제 기관들이 더욱 엄격한 배출 기준을 도입함에 따라 업계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배출량이 낮은 연료로 전환하는 추세가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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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변환 기술로 에너지 인프라의 미래를 열다

물리적 에너지 흐름을 자유자재로 설계하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인 전력전자기술은 오늘날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전기의 흐름을 설계하고 제어하는 이 기술은 단순한 에너지 변환을 넘어, 전기차, 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며, 전력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결정짓는 기반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전력변환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효율·고밀도·고신뢰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전력전자기술은 에너지 시스템의 근간을 재편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전력의 생산, 저장, 소비 전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만든다. 재생에너지 확산, 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전반의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전력전자기술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의 전진기지 중 하나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력제어시스템연구센터다. 센터는 고효율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미래형 모빌리티, 고전력 산업용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전력변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와이드밴드갭(WBG) 전력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전력변환 장치를 통해 기술적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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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UAM·EV까지… 전력변환 전선 고도화된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에너지가 각광받으면서 전력 시스템 전반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있지만, 이들 신재생 전원은 출력이 불규칙하고 대부분 직류(DC) 형태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사용 환경에 맞는 안정적 교류(AC) 전력으로의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력변환 기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력변환은 단순히 전기의 형태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에너지의 품질과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전력계통의 유연성과 효율성까지 확보하는 고도화된 기술로 손꼽힌다. 전력 흐름을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제어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에너지 흐름을 능동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전력전자 전문기업 민맥스㈜는 이러한 기술 수요에 대응해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동력을 제공하는 고성능 전력변환 장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민맥스가 주력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대용량 양방향 인버터다. 이 장치는 에너지를 단방향으로 송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필요에 따라 전기를 공급하거나 회생할 수 있어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재생에너지 연계 시스템 등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된다. 이뿐만 아니라 ESS 분야에서도 민맥스는 산업용 고출력 전력변환 솔루션을 통해 공장 단위의 부하 제어와 전력 피크 저감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