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상업용 건물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VPP) 사업이 본격 확대된다. 리프 파워(Leap)는 2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에너지기업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와 함께 매사추세츠주 일부 사무시설에 VPP 솔루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VPP란 여러 건물과 설비의 배터리, 냉난방기, 전기차 충전기 등을 소프트웨어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를 운행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에 남은 전기를 냉난방 설비에 활용하는 식으로, 잉여 전력을 모아두었다가 필요한 순간에 공급해 전력망 수급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News archive: June 30, 2025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더센텍에 '3D 프린팅 기반 고융점 내열금속 코팅 기술' 등 특허 2건을 출자, 최근 제1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전국 5개 대형 특구 또는 14개 거점별 강소 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연구원은 지난 2006년 국내 제1호 연구소기업 콜마비앤에이치를 시작으로 서울프로폴리스, 라비, 인스젠, 요기핀, 바이오메이신 등의 연구소기업을 잇달아 출범시킨 바 있다.
세계 탄소시장에 대전환이 다가온다. 글로벌 리서치기업 우드맥켄지(Wood Mackenzie)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과 탄소상쇄 시장이 2050년까지 총 수조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의 기후 약속 강화와 규제 강화, 기술 발전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가스연맹이 30일 제공한 일일가스동향에 따르면 우드맥켄지는 최근 발표한 장기 전망 보고서를 퉁해 CCUS의 연간 처리 용량은 2050년까지 현재 대비 28배 증가한 20억 61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투자 규모도 최소 1조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투자는 주로 공정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데 집중된다. 한편, 탄소상쇄 시장은 2050년까지 1500억 달러를 넘어서며 거래량은 6배 증가할 전망이다. 이 중 40% 이상은 탄소 제거 방식의 상쇄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하면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두산퓨얼셀은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21년부터 서부발전과 함께 개발해 온 이 모델은 생활하수, 분뇨 등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를 발전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거나 천연가스(NG) 등과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 ESS 시장이 본격적인 활성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ESS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계약 기반의 제도적 토대도 마련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계통 불안과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ESS 중앙계약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전 역시 계통 안정화를 위해 ESS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30일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열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및 전국 확대에 따른 신시장 대응방안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국내 ESS 시장의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독일 일렉트로비트가 폭스콘과 전기차 파운드리 사업을 함께한다. 일렉트로비트는 폭스콘과 SDV 소프트웨어 플랫폼 'EV.OS'를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V.OS는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으로, E/E 아키텍처와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실시간 EVU를 지원하고, 서드파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툴체인과 레벨3 가상화 환경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