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uly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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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크레딧, 2025년 상반기 거래 사상 최대치…품질 중심 시장 재편

탄소 데이터 전문업체 실베라(Sylvera)는 2025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9500만톤의 탄소크레딧이 사용(상쇄)돼,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탄소시장 전문 매체 카본헤럴드(Carbon Herald)는 3일(현지시각) 실베라의 최신 분기 보고서(Carbon Data Snapshot)를 인용해, 탄소시장 참가자들이 품질과 신뢰성이 높은 크레딧 확보에 나서며 자발적 탄소시장(VCM) 내 활동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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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상 부유식 태양광 본격 가동

중국이 세계 최초로 완전한 해수 환경에서 작동하는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석유화학공사(시노펙)가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 건설한 이번 프로젝트는 약 6만 제곱미터(㎡)의 해상 공간을 활용해 총 7.5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으로, 연간 약 1,670만 킬로와트시(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가정 약 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중국 동부 연안지역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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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 EU, '40년 온실가스 90% 감축…국제탄소배출권도 허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일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감축하는 목표를 제안했다. 이는 EU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목표로, 감축 부담이 큰 산업계를 고려해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담았다. 집행위에 따르면, 국외 감축 프로젝트에 따라 개발도상국에서 구매한 탄소배출권을 전체 감축 목표의 최대 3%포인트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자국 내 감축만을 목표에 포함시켜온 만큼 국제 탄소시장 활용을 최초로 공식 허용한 것이다. 국제 탄소배출권은 2036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EU는 내년에 배출권의 품질 기준과 구매 주체에 대한 규정이 담긴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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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로 만든 암모니아”… 탄소 없는 농업·수소 혁신 신기술 등장

인공 번개를 이용해 공기 중에서 암모니아를 가스 형태로 직접 생성하는 친환경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의 탄소집약적 하버-보쉬(Haber-Bosch) 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이 방식은 비료 생산과 수소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전기를 이용한 인공 번개와 전해조 기술을 융합해, 공기 중 질소에서 직접 기체 암모니아(NH₃)를 생성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전 세계 식량 생산에 필요한 비료의 핵심 원료이자, 수소의 효과적인 저장·운송 매개체로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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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카본, 친환경 기술 융·복합으로 e-메탄올 시장 진출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대표 이철)과 자원순환 기업 도시유전(대표 정영훈)이 DAC와 RGO 생산기술을 결합해 e-메탄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본 네거티브형 청정연료인 e-메탄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DAC, Direct Air Capture), 포집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 폐플라스틱 저온 열분해 기반의 재생유 생산 기술(RGO, Regenerated Green Oil)의 융·복합으로 차세대 청정연료인 e-Fuel 생산기지를 공동으로 설계, 구축 및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회사는 사업추진과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하고, 세부협력사항을 담은 합의각서(MOA)를 별도로 체결하기로 했다. 이들의 사업부지는 로우카본이 보유하고 있는 순천 산업단지로 정해 사업 확장성을 확보하고, 화학산업과 에너지산업의 핵심여건인 사업부지 문제도 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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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유럽 최대 DAC 탄소 제거 프로젝트 개발 위해 탄소 제거

직접 공기 포집(DAC) 기술 기업인 Phlair와 프로젝트 개발사인 Carbon Removal은 자회사인 NorDAC Kollsnes AS를 통해 노르웨이 외이가르덴(Øygarden)에 유럽 최초의 대규모 DAC 탄소 제거 및 지질 저장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장은 노르웨이의 Northern Lights 탄소 운송 및 저장 프로젝트 인근에 위치하게 되며, 초기에는 연간 60,000톤의 CO2 제거를 목표로 하며, 프로젝트 2단계에서는 500,000톤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DAC 기술은 IEA(국제에너지기구)가 넷제로 에너지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핵심 탄소 제거 옵션으로 지정한 기술로,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여 원료로 활용하거나 저장과 결합하여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