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uly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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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양광 BESS로 "폭염 전력 피크·넷제로" 두마리 '기후 토끼' 잡았다

인도가 태양광 발전에 배터리 저장시설(BESS)을 결합해, 폭염 속 전력 피크 대응과 탄소감축이라는 두 마리 ‘기후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은행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도 신재생에너지공사(SECI)와 협력해 추진된 인도 최초의 상업용 태양광 연계형 BESS 프로젝트를 폭염 속 전력 피크시간대 수요 대응과 탄소감축 효과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소개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1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 40MW BESS로, 최대 3시간 동안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설치 지역인 차티스가르는 석탄 발전에 크게 의존하던 인도 내륙 지역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리드 전환의 선례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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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기업 LONGi, 세계최고 태양전지 변환효율 ‘34.85%’ 달성

중국 태양광 기업 LONGi가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이정표를 또다시 세웠습니다. LONGi는 태양전지 변환효율(PCE, Power Conversion Efficiency)을 기존 한계를 넘어 34.85%까지 끌어올린 연구결과를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두 배 가까운 효율을 낼 수 있는 이중 구조의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전지(perovskite-silicon tandem solar cell)’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태양광 산업 전체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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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ESS용 배터리소재 ‘북미 공급망’ 확보

SK온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고, 핵심 소재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SK온 신영기 구매본부장과 엘앤에프 이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공급 물량과 시기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장기 공급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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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Deal】이베르드롤라-마스다르, 英 1.4GW 해상풍력에 8조 투자…PPA·PF 동시 확보

1. 이베르드롤라, 마스다르와 영국 해상풍력에 60억달러 이상 공동 투자 스페인의 에너지 대기업 이베르드롤라(Iberdrola)와 UAE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가 영국 해상풍력 사업에 52억유로(약 8조3541억원)를 공동 투자한다. 두 회사는 10일(현지시각),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쓰리(East Anglia THREE) 프로젝트(1.4GW)에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체결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독일, 영국, 미국 등지에서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사업에 총 150억유로(약 24조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스트 앵글리아 쓰리는 영국 서퍽(Suffolk) 해안에 조성되는 대형 단지로, 설비용량 1.4GW 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약 1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상업운전은 2026년 4분기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영국 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중 하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