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Jul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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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국가’로 질주하는 중국, 재생에너지 확장 속도 사상 최고치

중국이 전 세계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약 74%를 차지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510기가와트(GW)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건설 중으로, 전 세계 건설 중 용량 689GW 가운데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하면서, 기후 대응과 에너지 안보 두 측면에서 중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재생에너지 개발 속도는 그야말로 유례없는 수준입니다. GEM 보고서는 “중국이 전 세계 재생에너지 구축을 이끌고 있으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확장 속도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참고로 1GW는 약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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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상 첫 'EU 최대 전력원' 등극

유럽이 마침내 ‘태양의 대륙’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기후·에너지 싱크탱크 EMBER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6월 태양광이 유럽연합(EU) 전체 전력 생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MBER 분석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태양광 발전량은 45.4TWh로 전체 전력의 22.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원자력(21.8%, 44.7TWh)과 풍력(15.8%, 32.4TWh)을 모두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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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 中, 철강·시멘트 산업에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첫 도입

중국 정부가 11일 철강, 시멘트, 폴리실리콘 산업과 일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최초로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를 부과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날 산업·지역별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목표를 명시한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 핵심 거점 내 신규 건설되는 데이터센터는 사용 전력의 최소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 한다. 타 산업군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다르게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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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5억 파운드 ‘DRIVE35’ 투자… EV 제조 강국 도약 선언

영국 정부가 전기차 제조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25억 파운드(약 4.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최근 외신을 종합하면 영국정부는 전기차(EV)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는 포괄적 산업 육성 프로그램인 ‘DRIVE35’라는 이름의 10개년 전략을 14일 발표했다. 조나단 레이놀즈 영국 상무부 장관은 “우리는 지난 10년 중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야심찬 투자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기차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ZEV(무공해 차량) 규제 강화, 전기요금 절감, 미국과의 통상 협정 체결 등 전방위적 지원이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DRIVE35는 ▲20억 파운드를 EV 제조 및 인프라에, ▲5억 파운드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하는 전략으로, 기존 ATF(자동차 전환기금), APC(고급추진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EV 관련 민간투자와 고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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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등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공인기관 인정위원회에서 수소안전정책처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가 적합 판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 분야, 수소충전소용 밸브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규격은 ▲GTR No.13 Phase Ⅱ ▲국토교통부고시 별표 4 ▲ISO 19880-3 ▲KS B ISO 19880-3 등 4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심사 결과 인정범위 4개를 모두 취득하며 최종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와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수동·체크·유량조절 등 주 밸브 3종에 대한 설계단계검사 지원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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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과 정밀 가공기술, 품질 시스템으로 SMR 기술의 핵심을 만들다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전 세계는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축 중 하나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원자력’이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수소 생산, 미래형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원자력 산업계도 기존의 대형 원전 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고도화된 차세대 시스템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무진기연은 국내 원자력 설비 산업의 든든한 기초를 담당하고 있다. 원전 보조기기 제작을 중심으로 고정밀·고신뢰 설비를 꾸준히 공급해온 무진기연은 특수 용접과 정밀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용접은 원전 안전등급 품목에서 가장 핵심적인 공정 중 하나로 무진기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약 120여 종의 용접절차서(WPS)를 자체 개발해 실전에 적용해왔다. 이외에도 정밀 가공기술, 공정제어 역량 등을 토대로 ASME, KEPIC, ISO 등 국내외 최상위 품질보증 체계를 완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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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생에너지 71% 아시아에 집중…중국 주도, 한국은 3GW 추가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빠르게 확장 중인 가운데, 신규 용량의 상당 부분이 아시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환경 전문 매체 에디는 11일(현지시각),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3~2024년 사이 전 세계에서 추가된 582GW 중 71%가 아시아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중국이 전체의 약 400GW를 단독으로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IRENA에 따르면, 태양광·풍력과 같은 출력이 유동적인 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으며, 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바이오에너지를 포함한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1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더 빠른 성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