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Septembe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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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GHG 프로토콜, 온실가스 회계 표준화 FAQ

GHG 프로토콜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지난 9일 온실가스 배출 산정 기준의 국제 표준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GHG 프로토콜은 이어 23일(현지시각) 표준에 관련한 주요 질의응답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다음은 GHG 프로토콜이 공개한 핵심 질의응답 내용이다. Q1. ISO–GHG 프로토콜 파트너십이란 무엇인가? ISO–GHG 프로토콜 파트너십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GHG 프로토콜 간의 전략적 협력이다. 양측은 기존의 자발적 온실가스 표준 포트폴리오를 조화시키고, 기업의 탈탄소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온실가스 회계·보고 표준을 공동 개발한다. ISO와 GHG 프로토콜은 그동안 각각의 기준을 보급해왔으나, 이로 인해 사용자 혼란과 데이터 비교 가능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신뢰성과 일관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글로벌 공통 언어를 마련해 탈탄소화 추진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Q2. 이 파트너십의 이점과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온실가스 회계 단순화 ▲데이터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 제고 ▲보고 부담 완화 ▲규제 정합성 지원 ▲투자자 신뢰 강화 ISO 1406X 시리즈와 GHG 프로토콜 기업용 표준을 결합함으로써 기술적 엄밀성, 정책 적합성, 실용성을 아우른 단일 체계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할 것이다. ISO 1406X 시리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온실가스(GHG) 배출 산정과 보고 관련 국제 표준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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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배터리·ESS 성장 힘입어 中 시총 3위 등극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CATL)가 중국 증시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26일(현지시각), CATL 주가가 6%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후 3%가 추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조8000억위안(약 355조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대표 소비재 기업이자 시가총액 2위였던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넘어선 것으로, 중국 자본시장의 무게중심이 전통 소비재에서 에너지 혁신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CATL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중국 시장에서 약 30%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에 대한 수요 전망이 밝아진 것이 투자 심리 강화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츠(Marketsand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BESS 시장 규모는 약 77억6000만달러(약 11조원)에서 2025년 약 97억3000만달러(약 14조원)로 성장하고, 2029년에는 255억7000만달러(약 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연평균 성장률(CAGR)은 26.9%에 달한다. 나아가 CATL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로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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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멘트·폐기물 발전소에 CCUS 적용...18조원 투자

영국이 94억파운드(약 18조원) 규모의 대형 탄소포집 프로젝트를 본격 착공했다. 영국 에너지안전순환부(Department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는 25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북웨일스 플린트셔에 위치한 파데스우드(Padeswood) 시멘트 공장과 잉글랜드 체셔의 엔사이클리스(Encyclis) 폐기물 에너지 발전소에 각각 탄소포집 설비를 도입하고, 최종 계약 체결과 함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청정산업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6월 재정검토에서 94억파운드(약 18조원)를 배정하며, 탄소포집 인프라를 ‘현대 산업전략(Modern Industrial Strategy)’의 핵심 축으로 규정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영국 정부 산하 로우카본 계약공사(Low Carbon Contracts Company)는 탄소포집 프로젝트 2건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종 투자를 확정했으며, 두 프로젝트 모두 건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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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대기업 '토탈에너지' 기후 변신 나섰다…프랑스 최대 1.5GW 해상풍력 단지 건설

프랑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바다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자로 석유 대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를 포함한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화석 연료 기업의 본격적인 기후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탈에너지는 독일 에너지 기업 RWE와 함께 '센트르 망슈 2'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 사업권을 수주했습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노르망디 해안 4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최대 출력 150만 kW(1.5GW) 규모로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 "석유의 제국서 재생에너지 리더로"…기후 변신 가속화 이번 사업 수주는 화석 연료 기업의 에너지 전환 속도를 가늠케 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원유와 가스 사업의 대표 기업이었던 '토탈(Total)' 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초 최종 투자 결정을 거쳐 2033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 시 연간 약 6테라와트시(T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1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된 전력은 메가와트시당 66유로(약 9만 8천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