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발열 및 화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액침냉각유 개발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 세계에서 액침냉각방식의 ESS 상용화에 성공한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이 개발에 성공하면 급성장하는 세계 ESS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ESS 업체와 ESS용 액침냉각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현재 데이터센터 위주에서 ESS에도 열관리 목적으로 액침냉각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3월 11일
SK시그넷이 중속(30kW)부터 급속(50kW, 100kW, 200kW), 초급속 400kW까지 다양한 출력 옵션을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기 'V2' 전체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기 V2의 풀라인업이 완성됐다고 11일 밝혔다. V2 풀라인업이 완성된 것은 2022년 V1 모델을 처음 출시한 이후 3년 만이다.2021년 출범한 SK시그넷은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V1 모델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National Electric Vehicle Infrastructure) 사업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선박 연료로서 '메탄올'을 사용하는 메탄올추진선박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현재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대비 7% 수준에 불과한 메탄올추진선박 비중이 5년 후인 오는 2030년에는 30%까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LNG추진선(운반선 제외)은 2024년 647척에서 2033년 1319척(운항 685척 + 발주 634척)으로 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메탄올추진선은 2024년 46척에서 2030년 395척(운항 57척 + 발주 338척)으로 760% 증가가 전망된다.이에 따라 LNG추진선 대비 메탄올추진선의 비율은 같은 기간 7%(46척/647척)에서 30%(395척/1327척)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배터리 업계가 계획한대로 생산 설비 확충이 이루어지면 앞으로 5년 간 배터리 생산 용량이 현재보다 3배나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배터리 제조 용량은 3TW선을 돌파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배터리 시장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판매가 1700만대로 전년대비 25% 증가했고 연간 배터리 수요는 1TW를 넘어섰다. 배터리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져 전기차용 배터리 팩의 평균 가격이 KW 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가격이 같아지는 배터리 프라이스 패러티(Price Parity)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에너지 솔루션 선도 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지난 1월, 모빌리티 부품 전문 기업 A사의 5M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솔루션 교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ESS 최적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내 ESS 시장은 2017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연이은 화재 사고로 인해 시장이 위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설치된 ESS의 노후화, 유지보수 어려움, 시스템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대두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더불어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9.7% 인상되고 ESS 요금 할인 제도가 곧 종료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ESS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디젤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국가 전력망의 에너지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주요 LNG 수출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10년간의 지연 끝에 디젤로 가동되던 수십 개의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소규모 유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최대 전력 회사 PLN의 연료 조달 및 운송 자회사인 PLN EPI가 주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디젤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국가 전력망의 에너지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주요 LNG 수출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10년간의 지연 끝에 디젤로 가동되던 수십 개의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소규모 유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최대 전력 회사 PLN의 연료 조달 및 운송 자회사인 PLN EPI가 주도하고 있다.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지난 1월 유럽 수출에 연이은 성과로 국내 정유사의 거점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SAF 시장 선점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SK에너지는 10일 홍콩 국적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과 오는 2027년까지 2만톤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