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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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기술 경쟁 돌입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빅3가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인 자율운항 선박 기술 확보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자율운항 선박은 연료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선박 운항의 안전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계 자율운항 선박 시장은 2025년 1550억달러(약227조원)로 성장해 2030년에는 2541억달러(약37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자율운항 선박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 운항 선박 기술 개발 프로젝트(2020~2025년)’를 추진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 중립)를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면서 해운업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환경 규제 속에서 자율운항 선박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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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를 자산으로: 넷 제로 전환의 핵심 ‘CCUS’에 주목하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이 전 세계 에너지 전환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 혁명 이후 최대의 변혁이 진행 중인 지금,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CCUS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외신 등을 종합하면 최근 영국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대규모 탄소 포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에너지 전환과 지구 온난화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존 크레인의 보조 제품 포트폴리오 및 신에너지 담당 수석 이사인 니코 슈마엘링은 “이제는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며, CCUS는 그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지난해 12월, 영국 정부는 탄소 포집 프로젝트 두 건을 승인하며 첫걸음을 뗐다. Northern Endurance Partnership은 이산화탄소를 연안 저장소로 운송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Net Zero Teesside Power는 탄소 포집 기술이 적용된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40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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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메탈 배터리 시장, 2035년까지 최대 470억 달러까지 확대된다

리튬메탈 배터리 시장 규모가 2035년까지 최대 470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SNE리서치가 최근 발간된 ‘2025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리튬메탈 음극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SLMB)의 가격은 2035년도 기준 약 120 USD/kWh로 예상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한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억 달러 수준에서 2035년까지 약 320억 달러(보수적 관점) 내지 최대 470억 달러(낙관적 관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기차·항공모빌리티 등 고에너지 응용 분야 중심의 기술 수요 확대와 리튬메탈 음극 상용화의 가시화에 따른 것이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솔루션으로 전기차, 드론 및 항공모빌리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응용 분야의 핵심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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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LS전선이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의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기존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에 더해 3MW 공장지붕 태양광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요구에 선제 부응했다는 설명이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지붕에 3MW 태양광 발전시스템<사진>을 구축하고 7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체 태양광전력 생산으로 산업용 전기료 인상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로 풀이되고 있다. 3MW 공장 지붕형 태양광은 일반가정 약 1200가구가 1년간 사용가능한 연간 3600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20년 운영 시 70억원 이상의 전력비용 절감효과와 그만큼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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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추출부터 연료전지 발전까지, ‘전주기 통합 기술’로 시장 공략 본격화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수소는 화석연료의 대체를 이끌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소는 전력망 보완과 산업용 에너지원의 대체,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 활용을 위한 산업의 기술개발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이에 따라 수소 생산과 저장, 활용 등 전주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과 공공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수소 기술은 원천기술 확보와 시스템 통합 측면에서 해외에 비해 다소 뒤처진 실정이며, 특히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출·저장 등 기술의 국산화는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강씨엔티가 확보한 수소 전주기 기술은 수소산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3년 환경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금강씨엔티는 SCR, SNCR 설비, 연소가스 처리 시스템 등 대기환경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며 기반을 다졌고, 2017년 수소 분리막 기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소 신사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곤지암 R&D 센터, 동해 수소공장, 울산·충북 사무소를 거점 삼아 수소와 환경의 양 축을 중심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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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역대 최고치…화석연료 50% 미만

지난달 미국의 전력 구성에서 화석연료가 차지한 비중이 50% 미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2월 대비 화석연료는 57% 감소,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22%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에너지 정보국(EIA)의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가 미국 전력 구성에서 차지한 비중은 49.2%로 절반을 넘지 못했다. 반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은 24.4%였으며 전력 생산량은 83테라와트시(TWh)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