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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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테라닷과 ‘ERW 탄소 제거’ 계약… 브라질서 1.2만톤 감축 추진

탄소 제거 스타트업 테라닷(Terradot)이 3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암석 풍화 촉진(ERW·Enhanced Rock Weathering)’ 기술 기반 탄소 제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테라닷의 ERW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만2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예정이며, ERW 기술의 과학적 검증을 위한 연구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ERW는 현무암 등 규산염 기반 암석을 미세하게 분쇄해 농지에 살포하고, 빗물과의 반응을 유도해 대기 중 CO₂를 탄산염 형태로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자연 기반 탄소 제거 방식이다. 암석을 가루 형태로 만들면 표면적이 급격히 증가해 풍화 반응 속도가 자연 상태보다 수십 배 이상 빨라지며, CO₂ 흡수 효율이 높아진다. 별도의 토지 확보 없이 기존 농경지를 활용할 수 있고, 토양의 산도(pH) 조절과 미량 영양소 보충을 통해 농업 생산성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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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플라스틱 규제… 美 연구진, 나노플라스틱 정밀 검출 기술 개발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플라스틱을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 영국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환경리더(E+E Leader)는 4일(현지시각) 연구팀이 기존 검출법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나노 수준의 플라스틱 오염물질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극미세 플라스틱 오염물질 탐지 시스템 'OM-SERS'을 개발했다며, 환경오염 대응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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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4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국제탄소시장 활용 검토

유럽연합(EU)이 204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국제탄소시장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리기후협정 6조 기술지침 타결로 새로 출범한 6.4조 국제탄소시장과 6.2조 협력적 접근법을 활용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196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중 122개국이 NDC 이행을 위해 파리협정 6조에 기반한 탄소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에서 발급된 국제적으로 이전된 감축결과물 또는 국외감축실적(internationally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 ITMO)에 대한 수요도 상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