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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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B, 자연자본 공시에 TNFD 기준 활용 검토 착수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위원회(ISSB)가 자연자본 공시기준을 만들 때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의 자연자본 공시 권고안 활용의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ISSB는 현재 기후공시로 제한된 공시주제를 확장하기로 하고, 지난해 자연자본과 인적자본을 차기 공시주제 선정을 위한 연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TNFD와 ISSB가 속한 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ISSB가 진행 중인 작업에서 TNFD 권고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며 ”ISSB는 TNFD 권고안이 자본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얼마나 타당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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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필리핀 풍력단지에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S-VINA는 필리핀 정부가 약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칼라야안2(Kalayaan 2)’ 풍력발전단지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필리핀 라구나주 칼라야안 및 파에타 지역에 약 100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지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약 8만5천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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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60억 규모 日 ESS 구축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일본서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엔(한화 약 360억원) 규모의 PCS(전력변환장치) 20MW, 배터리 90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와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토호쿠전력(東北電力)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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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울산시에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공장이 구축된다. 울산·미포 국가산단에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9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공장이 빠른 시일 내 구축될 수 있도록 직원을 파견하고,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 및 규제완화 등 기업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행정지원에 나선다. 공장 신설 시 자동차부품사 등 지역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