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rchive: April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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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전기차 기술 전면 진출…BYD와 글로벌 탈탄소 공조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기업 아람코(Aramco)와 중국 전기차 대표 기업 BYD가 21일(현지시각)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양사는 저탄소 차량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동화 기술과 에너지 시스템 전문성을 결합한 실용적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 왕국의 ‘비전 2030’ 교통 부문 탈탄소화 목표에 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공동개발계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통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대체연료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고, 운송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실무 협력은 아람코의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SATC)와 BYD가 주도한다. 아람코는 에너지 효율과 환경 성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BYD는 전동화 부문에서의 핵심 설계·제조 역량을 집중 투입해 시장 요구에 맞는 고효율·저탄소 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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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정에너지 발전 비중 40% 눈앞…신기록 행진 지속

중국이 청정 재생에너지 발전에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청정에너지 발전량이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전체 전력 중 청정에너지 비중이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청정에너지 발전량은 951테라와트시(TWh)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것이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다른 주요 시장의 청정에너지 성장 속도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화석연료 재사용 정책을 펴고 유럽 국가들은 이미 충분한 재생에너지 투자가 이뤄진 상태에서, 중국이 세계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주도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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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2년까지 ESS 산업 투자에 80조원 쏟아붓는다

인도 에너지저장연합(IESA)은 인도의 에너지 저장(ESS) 관련 산업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5배 성장할 것이며, 투자액은 4조 7900억 루피(약 79조 801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인도의 에너지 전문매체 ‘ET에너지월드(ET Energy World)’는 최근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제5회 ‘인도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 2025’ 발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국가 전력 계획에 따라 인도는 2032년까지 73.93GW(기가와트)의 에너지 저장 용량이 필요하다. 이중 26.69GW는 양수 발전소(PSP)에서, 나머지 47.24GW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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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풍력 설치용량 117GW…’사상 최고’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신규 설치된 풍력발전 용량이 117GW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의 정책적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글로벌풍력에너지협회(GWEC)가 23일 발표한 ‘주요 글로벌 풍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적으로 117GW의 풍력설비가 설치되면서 신규 용량 측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가 됐다. 육상풍력 103GW, 해상풍력은 8GW가 신규 설치됐으며 글로벌 누적 풍력 발전 용량은 총 1136GW에 이르렀다. 국가별 신규 설치량은 중국이 7만 9824MW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미국(4058MW), 독일(4022MW), 인도(3420MW), 브라질(3278MW) 순이었다. 특히 브라질은 스페인을 제치고 5위를 기록, 주요 시장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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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에스앤티, 환경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국책과제’ 주관

미래 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태양광 패널 해외 현장 맞춤형 이동식 재활용 기술 및 글로벌 실증’ 과제로, 미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5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16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는 국책 프로젝트다. 이번 연구는 증가하는 폐패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이동식 재활용 설비의 개발과 실증을 주요 목표로 한다. 국내 실증 후 해외에서도 최소 5차례 이상 실증을 거쳐, 기술의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