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 2025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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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원전 3곳에 초기 자금 투입…“CFE 24/7 목표 가속화"

구글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을 통해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은 7일(현지시각)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원전 개발사 엘리멘틀 파워(Elementl Power)와 협력해 총 1800MW 규모의 첨단 원전(Advanced Nuclear) 프로젝트 3건에 초기 개발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첨단 원전이란 기존 대형 경수로 기반 원전과 달리, 소형·모듈형·고온 고효율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원자로 기술을 말한다. 용융염, 액체금속 등 새로운 냉각재를 활용하거나, 소형모듈 원자로(SMR) 구조를 통해 안전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건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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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정수소발전 입찰물량 3천GWh…사업자 11월 선정

정부가 올해 청청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과 연료전지용 일반수소발전 물량을 각각 연간 3000GWh, 1300GWh로 책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입찰공고문을 전력거래소 수소발전입찰시장 사이트에 10일 게시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나 수소화합물(암모니아)을 발전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다. 이중 청정수소는 국내 인증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₂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한 발전설비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개설물량은 연간 3000GWh이며, 거래기간은 15년이다. 사업 준비기간 3년(유예 1년 별도)을 거쳐 2029년까지 발전을 개시해야 한다. 가격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 연료도입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을 따져 오는 11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17일 입찰을 마감해 같은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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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와 전기 함께 짓는다”…‘논 위 태양광’ 농가소득 14배↑↑

벼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영농형 태양광(agrivoltaics)’ 시스템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기 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 가토 요이치로(加藤 洋一郎, Yoichiro Kato)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일본의 온대기후 논에서 수행한 실험을 통해, 벼 수량, 품질, 미기상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Field Crops Research' (2025년 5월호)에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논의 27%를 태양광 패널로 덮은 상태에서 수벼(Indica rice)의 생육과 수확 성과를 일반 대조구와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영농형 태양광 구역에서는 벼의 평균 수확량이 1헥타르당 6.5톤으로, 대조구의 8.5톤 대비 약 23% 감소했습니다. 특히 연평균 강수량이 많은 해일수록 수확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상대수량(agrivoltaic/control)은 총강수량과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