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대거 재개하며 2021년 국가 보조금 종료 이후 침체됐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가 밝혔다. 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GEM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중국에서는 약 28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설비가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가동 중인 43GW와 비교할 때 상당한 수준이다. 2025년 3월 기준, 중국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 보유국으로 부상했다. 2018년 5GW에도 못 미쳤던 해상풍력 설비는 2025년 전 세계 해상풍력 설비 중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해상풍력 설치량은 9.6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자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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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상풍력 다시 속도낸다…올해 9.6GW 설치 전망뉴스
구글, 데이터센터 탄소배출 12% 감축… 스코프3 급증에 전체 탄소발자국 증가구글(Google)이 AI 확산과 에너지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4년 데이터센터 배출량을 전년 대비 12% 감축했다고 2025년 환경보고서를 통해 11일(현지시각) 밝혔다. 다만 전체 탄소발자국은 공급망 배출량 급증으로 인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4년 구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전년 대비 27% 증가했지만, 인프라 효율 개선과 청정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배출 감축 성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구글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규모 청정에너지 설비 운영과 공급 계약 확대를 통해 청정에너지 확대에 전념했다. 올해에만 총 2.5GW 규모의 청정에너지 설비 25곳이 신규 가동됐으며, 최근 미국 벨기에 생질(St. Ghislain)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네덜란드 델프질(Delfzijl)에는 63MW급 풍력 발전소가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