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AtmosClear는 루이지애나에 있는 탄소 포집 및 저장(BECCS) 바이오에너지 시설 에 대한 CO2 운송 및 저장 서비스 공급업체 로 ExxonMobil을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배턴루지 항구에 위치할 예정인 AtmosClear BECCS 시설은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할 예정입니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ExxonMobil은 자사의 탄소 포집 및 저장 시스템을 사용하여 BECCS 시설에서 포집된 생물학적 CO2를 매년 최대 68만 톤까지 처리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 용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xxonMobil은 기존 파이프라인, 6등급 CO2 저장 우물, 고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포집된 탄소를 운송하고 저장하는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입니다. AtmosClear는 기술 거대 기업인 Microsoft와 획기적인 계약을 맺은 후 루이지애나에서 BECCS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배턴루지 항구 시설은 향후 15년 동안 675만 톤의 탄소 제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공사가 시작되고, 2029년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tmosClear를 개발한 회사인 Fidelis 는 이 BECCS 프로젝트가 루이지애나에 8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여 이 지역에 수많은 고용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Fidelis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댄 샤피로는 성명을 통해 ExxonMobil과의 협력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을 전달하며, 광범위한 기존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안전 문화, 입증된 운영 우수성 덕분에 AtmosClear BECCS 시설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9월 23일
기후 스타트업 DACLab은 300만 달러의 창업 자금을 확보하여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DAC 솔루션으로 알려진 기술인 Kelvin DAC 시스템 출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시드 펀딩 라운드는 YouWeb Incubator 의 창립자이자 Discord 의 초기 투자자 인 Peter Relan이 주도했으며, Silver Lake의 공동 창립자 Dave Roux, Woven Earth Ventures 의 Jane Woodward 와 다른 유명 투자자들 도 참여했습니다 . DACLab에 따르면, 켈빈 DAC는 같은 종류의 기존 솔루션보다 50%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투자자인 피터 렐란은 성명을 통해 이 시스템이 현재 10,000톤 규모에서 톤당 500달러의 가격으로 CO2 배출량을 포집할 수 있으며, 수십만 톤 규모에서는 톤당 250달러의 가격으로 포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보조금 없이도 달성 가능한 목표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100°C가 넘는 일반적인 시스템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DAC 흡착제를 재생하기 위해 온도 진공 스윙 흡착(TVSA) 사이클을 사용하는 특허 출원 중인 공정을 통해 실현되었습니다. 켈빈 DAC 기술은 가열 온도가 70°C 정도로 낮은 공기에서 탄소를 포집할 수 있으며, 그 효율성은 연간 100톤 규모의 두 번의 시범 운영을 통해 2000시간 이상 입증되었습니다. 석유 및 가스 회사인 Shell 과 협력하여 진행한 점원 포집 프로젝트에서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 DACLab은 이제 포집 중 압력 강하를 최소화하고 재생 중 균일한 가열을 통해 흡착 및 탈착 단계를 독립적으로 극대화하는 "이동층" 솔루션을 만들어냈습니다.
균근 토양 균류를 통한 탄소 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Groundwork BioAg는 탄소 크레딧 개발사 이자 마케터인 Anew Climate 와 협력하여 3년 동안 약 50만 톤 CO2 상당(tCO2e)의 탄소 크레딧을 상용화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두 회사는 Verra의 VM0042 방법론 에 맞춰 Groundwork의 Rootella Carbon®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된 제3자 검증 토양 탄소 제거 크레딧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Rootella Carbon® 프로그램은 Rootella® 균근 접종제가 지원하는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토양 CO2 배출권을 판매하여 자발적 탄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농부들에게 제공합니다 .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농부들은 크레딧 판매로 인한 순수익의 최대 70%를 받아 상당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SCS Global에서 독립적으로 검증을 받았는데, SCS Global은 Rootella가 9,000에이커의 등록된 농지에서 검증된 2023년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1년 이내에 평균 3.89tCO₂e/ac를 영구적으로 격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탄소 프로젝트 추진에 주력하는 베이 에어리어 소재 비영리단체 쿨 이펙트(Cool Effect)가 '쿨 이펙트 촉매(The Cool Effect Catalyst)'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100만 달러 규모의 이 지원금은 유망한 기후 이니셔티브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기까지 종종 걸림돌이 되는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조직은 엄격한 Carbon Done Correctly 기준을 충족하는 하나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할당할 것입니다. 이 기준은 과학적 검증, 현장 평가 및 여러 단계의 실사를 요구하는 벤치마크입니다. 그 대가로 쿨 이펙트는 나중에 선정된 프로젝트로부터 크레딧을 받게 됩니다. 초기 단계 자금 조달 격차 해소 입증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탄소 감축 및 제거 프로젝트는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쿨 이펙트는 초기 단계 자본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부터 실행 단계로 나아가 궁극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기후적 이점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쿨 이펙트 CEO 조디 매닝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쿨 이펙트 카탈리스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과거를 돌아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기후 행동의 미래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원 자격은 CCP가 승인한 배출권 프로그램 중 하나를 통해 자발적 탄소 시장(Volutary Carbon Market)에 참여하는 검증된 탄소 프로젝트입니다. 감축 및 제거 배출권을 포함하여 자연 기반 및 기술 기반 솔루션이 모두 고려됩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의 발전과 통합을 추진할 연합체가 출범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플러스 코울리션(VCM+)으로 불리는 이 연합체에는 50개 이상의 영향력 있는 기후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탄소 크레딧 인증 기관으로 최근 주목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위원회(ICVCM)과 로키마운틴연구소(RMI), 자연보호협회(Nature Consevancy), 하이타이드 재단(High Tide Foundation), 탄소 크레딧 평가기관 비제로(BeZero) 등이다. RMI에 따르면 이 연합체는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VCM+ 코울리션 출범과 함께 탄소 크레딧 데이터의 표준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이니셔티브인 탄소 데이터 오픈 프로토콜(Carbon Data Open Protocol(CDOP)이 만든 버전 1.0 프로토콜도 공개된다.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반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 태양전지는 저비용·대면적 제작이 가능해 창호뿐 아니라 건물 외장재, 차량,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강홍규 책임연구원과 신소재공학과 이광희 교수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반투명 유기태양전지'(ST-OPVs)의 투명도와 발전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의 이번 성과는 기존처럼 복잡한 다층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단순한 소자 설계로 투명도와 발전 효율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반투명 유기태양전지가 실제 응용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임을 입증했다. '반투명 유기태양전지'(Semitransparent Organic Photovoltaics)는 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유기태양전지(OPVs)의 한 형태로, 가시광선의 일부를 투과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창문이나 건물 외장재처럼 투명성이 요구되는 곳에 적용할 수 있으며,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차량용 태양광(VIPV), 휴대형 전자기기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전기차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의 유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공공 기반시설로 보완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가 23일 경기도 시흥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고 구매한 전기차는 폐차시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했지만, 관련 제도가 폐지돼 2021년 이후에 등록한 경우에는 배터리 반납의무가 없어졌다. 현재 배터리들은 민간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폐차장은 보관시설, 성능평가 장비, 매각 시스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배터리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4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활용해 배터리의 입고, 성능평가, 보관, 매각을 대행한다. 거점수거센터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한다.
현대차·기아가 이산화탄소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기아는 지난 2023년 현대제철, HS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에 돌입했다. 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 층 내부에 삽입하는 철선 부품이다.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들과의 공동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재활용 철 스크랩 소재와 전기로를 활용한 탄소 저감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스틸벨트의 경우 철광석을 고로에 녹여 제작한다. 반면 탄소 저감 스틸벨트는 철 스크랩 등 재활용 소재를 80% 이상 사용한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보다 22% 줄일 수 있다.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볼보그룹코리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했다. 양사는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13개 옥상에 태양광과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설치하고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3년 7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ESG시스템을 구축한 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LS일렉트릭과 RE10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창원공장 13개 건물 옥상 1만5556㎡(약 4700평)에 연간 최대 5.8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했다. 여기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은 공장사용분 일부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로 공급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FEMS도 설치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도 거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154kV 초고압 전력을 직접 수전받는 동시에 자체 생산한 전력을 우선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500MW규모 오만 이브리 3 태양광발전소와 100MWh BESS(배터리전력저장장치)를 연계 설치한 뒤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가중치를 받고 현지 전력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만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Nama Power and Water Procurement)와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리 3 프로젝트는 오만에서 발주된 역대 최대 B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소로 기술적·정책적 상징성이 크다. BESS 발전량에 대해 최대 5.5의 가중치(Weighting Factor)를 적용하는 판매계약이어서 글로벌 유수 개발사들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 중부발전은 UAE 국영에너지기업인 마스다르 및 오큐에이이, 민간 에너지개발회사 알 카드라와 컨소시엄을 꾸려 최종 사업수주를 성사시켰다. 오만 이브리 지역에 여의도 3배 규모 태양광발전소와 BESS가 건설될 예정이다. 내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다산신재생에너지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흐름에 발맞춰 RE100 이행 솔루션과 공공주차장 태양광 사업을 앞세워 에너지전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 창립 이래 축적한 경험과 안정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며 시장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다산신재생에너지는 RE100 목표 달성과 주차장 태양광 등 다양한 해법을 결합한 ‘올인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의무화에 대응해 최적화된 시공·설계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장이나 대형 시설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현장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사용하게 함으로써 전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이는 전력 자립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RE100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다산신재생에너지는 2009년 설립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축사와 공장 지붕을 비롯해 100kW 이하 소규모 발전소부터 메가와트급 대형 설비까지 구축한 경험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보여준다.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으로 여러 공공기관과 협업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고,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발전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강점은 탄소중립 기여다. 다산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와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보급을 넘어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23일 호주증권거래소 상장사(ASX: LIT) 2차전지 재활용 기업 리비움(Livium Ltd.)과 태양광 폐모듈 재자원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사회적 공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태양광 폐모듈 재자원화 사업 모델을 구성하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원광에스앤티는 리비움으로부터 사용연한이 다한 호주 태양광 폐모듈을 공급받아 고품질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리비움은 이를 기반으로 호주 태양광 폐모듈 재자원화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순차적으로 준비하는 구조다. 최종적으로 차별화된 원광에스앤티의 기술 및 장비를 도입해 원광에스앤티와 같이 호주시장에 순환자원 밸류체인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호주 국립 연구센터(ACAP)에 따르면 호주는 2000년대 이후 태양광이 활발하게 설치되다 2010년 정부 정책에 따라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폐모듈 발생량이 2025년에 약 5만9340t, 2035년 약 9만2341t으로 국내보다 빠르게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장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10년 단위 임대계약과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등으로 민간사업자들의 우려가 나왔다. 국토부와 공단은 23일 오후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철도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전국에 산재한 철도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절차를 안내하고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욱 국토부 철도운영과장은 “현재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부지는 전체의 1%에 불과하지만, 국유지인 철도 유휴부지는 장기간 안정적이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발전량 확대에 큰 강점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정보와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이 관리하는 철도 자산은 토지와 노반 등 총 142조원 규모에 달하며 이 중 유휴부지는 약 3600만㎡에 이른다. 현재 65%는 공공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나머지 35%는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공단은 현재 전국 18개소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민간에 임대해 총 30만8247㎡ 부지에서 약 28㎿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관리해 왔다.
정부가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필요 설비용량으로 최소 130GW를 제시했다. 최민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전력 부문 토론회’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수요 관리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력 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035 NDC 수립을 앞두고 ▲48% 안 ▲51% 안 ▲61% 안 ▲65% 안 등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다. 최민지 센터장은 이를 기준으로 전력 부문 2035 NDC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필요 설비용량은 최소 130GW(48% 안), 최대 160GW(61·65% 안) 이상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 센터장은 2035 NDC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원 믹스 시나리오도 제안했다. 감축 목표 수준에 따라 발전원 구성 비중은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발전 비중 30%대 유지,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축소가 핵심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2018년 배출량 대비 48% 감축을 목표로 할 경우 2035년 총발전량은 693TWh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재생에너지는 202TWh(29%), 원자력은 236TWh(34%)까지 늘어난다. 반면 석탄과 LNG는 각각 55TWh(8%), 126TWh(18%) 수준으로 낮아진다.
앞으로 2021년 이후 반납 의무가 없는 전기차 배터리를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가 대행해 유통·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핵심광물을 다량 함유한 사용후 배터리의 효과적인 활용과 유통으로 국내 순환이용 촉진이 기대된다. 환경부는 23일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매각 등 전과정 자원순환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구축 및 운영 중인 시설(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제20조의4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설치·운영)이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구입년도에 따라 폐차 시 배터리의 반납의무와 처리 절차가 달라진다. 2021년 이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는 사용이 종료된 후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배터리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성능평가를 받은 뒤에 재사용 및 재활용 용도로 매각되고 있다.
1.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민관 협력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순환이용 체계 구축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23일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민간의 자율적인 유통체계가 자리 잡기 전까지 비반납 대상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과 전국 4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활용하여 배터리의 입고, 성능평가, 보관, 매각을 대행한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폐차장과 한국환경공단 간에 사용 후 배터리 발생 및 수집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폐차장이 거점수거센터에 납부해야 하는 대행 수수료를 면제하여 폐차장의 참여를 유도한다. 폐차장은 전기차 폐차 발생에 따른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 사용 후 배터리를 신속하게 유통할 수 있게 된다. 2. 첨단 전력망 국제표준화, 한국이 주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MVDC Grid)’국제표준 제정을 담당할 표준화 위원회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관할하는 대표 국제표준화기구로, 산하 위원회에서 분야별 표준을 개발·관리한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MVDC 기술이 IEC 차세대 표준화 핵심 분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이 백서작업반과 표준화 평가반의 의장을 연이어 맡아 주도적으로 성과를 이끈 결과다.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서 백서를 공식 발간하고 표준화 평가 결과 보고를 통해 위원회 신설을 제안했으며, 표준화관리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