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 Capturi는 일본 최대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회사인 JGC Holdings Corporation과 연소 후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솔루션의 배포를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이 두 지역은 향후 10년 동안 산업 탈탄소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협업을 통해 SLB Capturi 의 CO2 포집 기술과 JGC 그룹 의 엔지니어링 전문성,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초기 설계 및 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프로젝트 실행 및 구현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종단 간 CC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두 회사는 이러한 제휴를 통해 고객의 배출 감소 목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CCS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증된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된 파트너십 JGC는 수십 년간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CCS 분야에서의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제리와 호주에서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위한 CO2 회수 및 저장 시설을 완료했습니다. 회사는 "Beyond Smart Project 2025(BSP2025)" 전략에 따라 CCS를 핵심 성장 분야로 지정했으며, 특히 산업용 연기 가스에서 연소 후 CO2 회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JGC는 엔지니어링 및 건설 외에도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뮬레이션, 위험 평가, 환경 분석을 포함한 포괄적인 CCS 프로젝트 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10월 13일
오는 11월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놓고 시민사회는 61% 이상 과감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산업계는 무리한 목표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각 국이 스스로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35 NDC 산업부문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가 전문가들로 구성한 '기술작업반'에서 1년 가까이 논의를 거쳐 도출한 시나리오 중 가장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안이 48%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실제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한국 산업의 경쟁력과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되, 양적 감축목표 보다는 산업전환과 성장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패널토론에 참석한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의 NDC 목표는 배출권거래제 규제 수준과 직결되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산업부문의 감축기술 발전 속도와 현장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5년 이전에 적용 가능한 감축수단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단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친환경 제련소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풍, 풍력·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친환경 전환' 가속화 ▲영풍은 13일 국내 풍력발전 선도기업인 유니슨㈜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급등하는 산업용 전력요금에 대응함과 동시에, 풍력·태양광을 아우르는 복합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영풍은 13일 국내 풍력발전 선도기업인 유니슨㈜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포제련소가 위치한 경북 봉화군 산악지대의 우수한 풍력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성을 살린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1단계로 올해 연말까지 제련소 인근 산악지대에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올 겨울부터 1년간 풍향·풍속 등 기상 데이터를 수집해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4.3MW급 풍력발전기 10기(총 43MW 규모)를 설치해 연간 약 8만2천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전(사장 김동철)은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전국 19개 광역·강소특구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을 공모한다. 이달 중 서류심사로 6개사를 추린 뒤 12월 발표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3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한전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해결책을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공모 과제는 ‘재사용 ESS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배터리팩 내장형 소화수 분출 장치 개발’, ‘AI 기반 액침형 ESS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국산 NPU 기반 AI 추론의 고속화 및 전력 효율성 검증’, ‘계통연계 인버터 개발’ 등 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