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는 노던 라이트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를 대폭 확장해 연간 CO2 처리 용량을 500만 톤으로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노르웨이는 산업용 탄소 저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해외에서의 전문성을 탄화수소 추출에서 해저 아래에 배출물을 가두는 것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노던 라이트 는 노르웨이의 국가 지원 CCS 이니셔티브인 롱쉽의 일부로, 유럽 전역의 산업 현장에서 CO2를 포집하고 액화한 후 북해 아래 2,600m(8,530피트)에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운송합니다. 이미 가동 중인 이 프로젝트의 1단계는 연간 15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합니다. 2025년에 발표될 2단계는 처리 용량을 3배 이상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에는 2028년까지 독일, 네덜란드, 잠재적으로는 폴란드의 배출원으로부터 CO2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주입 우물, Øygarden 터미널의 확장된 육상 저장 탱크, 추가 운송 인프라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작동 원리: 해저 아래에 탄소 고정 포집된 CO2는 액화되어 선박을 통해 Øygarden으로 운반되고, 해안에서 100km(62마일) 떨어진 깊은 염분 지하수로 파이프를 통해 보내집니다. 가스는 우물을 통해 주입되고 불투과성 암석층 아래에 밀봉됩니다. 여기서 압력과 움직임은 고급 센서와 위성 시스템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어 장기적인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뉴스 아카이브: 2025년 10월 23일
기술 거대 기업 구글은 미국 중서부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이용한 화석 연료 발전소와 연계하여 기업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거래에는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 위치한 400메가와트 규모의 시설 건설이 포함되는데, 이 시설은 민간 기업인 Low Carbon Infrastructure 에서 개발 하고 농업 기업인 Archer Daniels Midland 가 운영하는 산업 캠퍼스에 위치하게 됩니다 . 브로드윙 에너지(Broadwing Energy) 발전소 는 배출량의 약 90%를 격리하기 위해 CO2 주입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2030년대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Google의 다양한 탈탄소화 경로 중 하나 구글은 이번 계약이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새로운 전선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글 첨단 에너지 부문 책임자인 마이클 테렐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 발전은 그동안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협정은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적 인공지능과 같은 엄청난 에너지 소모 활동을 확장함에 따라 미국의 전력망이 안정적이고 대규모 용량을 공급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글로벌 기후 및 에너지 NGO인 클린 에어 태스크포스(Clean Air Task Force) 의 기술 및 시장 담당 이사인 존 톰슨은 이번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구글과 같은 기업이 에너지 공급망 전반의 배출량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에 투자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가스 발전소는 배출량을 포집해야 합니다." 이 회사는 청정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기업 중 하나이며, 기업과 직접 협력하거나 Frontier Climate 연합 을 활용하는 등 탄소 제거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재생에너지가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지만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말았다. 국제기후단체 '체제전환연구소(Systems Change Lab)'가 2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5 기후행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가 급증하면서 전체 에너지 가운데 석탄 비중은 2023년 35%에서 34%로 감소했지만, 전력 수요의 총량이 늘면서 석탄의 절대 사용량이 증가했다. 이는 인도와 중국의 폭염이 닥치면서 전력소비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무탄소 발전원의 비중이 41%를 차지해 석탄 발전량을 7%포인트 앞섰다. 무탄소 발전원 가운데 원자력과 수력을 제외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만 따지면 이 비중은 15%로 줄어든다. 여전히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 비중이 전체 발전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는 연간 재생에너지 성장률이 지금보다 2배는 늘어나야 전세계가 2030년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화석연료 사용량은 증가 속도가 둔화됐을 뿐 여전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계 각 국은 점점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VENA)그룹이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투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생에너지의 날'인 23일 국회에서 뷔나그룹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뷔나그룹은 '500메가와트(MW) 규모 태안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384MW 규모 육지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사업비로 약 20조원을 투자할 의향을 표명했다. 이날 투자의향서 전달식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차지호 의원, 김우창 국가에이아이(AI)정책비서관 등과 뷔나(VENA) 그룹 니틴 압테(Nitin Apte)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뷔나그룹은 모회사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완전 자회사로 이번 투자의향서 전달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자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이 면담한 것을 계기로 과기정통부와 블랙록이 체결한 'AI·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성과다.
정부가 기후테크(Climate Tech)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가동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범부처 전담반(TF)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 10개 부처 참여…기후테크 산업 육성 본격화 이번 TF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상청,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총 10개 부처가 참여했습니다. 각 부처는 정책 추진 현황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녹색전환(GX) 시대에 걸맞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합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를 ▲클린테크(Clean Tech) ▲카본테크(Carbon Tech) ▲에코테크(Eco Tech) ▲푸드테크(Food Tech) ▲지오테크(Geo Tech) 등 5대 분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