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통용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G 공시기준)을 제시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오는 29일 열리는 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서 파생상품 관련 배출량과 촉진배출량, 보험사 언더라이팅 배출량을 제외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런 결정이 내려지면 금융기관은 ISSB 기준으로 기후공시를 할 때 금융배출량만 공시하면 된다.
News archive: January 21, 2025
국내 기업들이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서 기업이 협력업체의 배출량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와 검·인증 의무화를 위한 법안 제정 방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대부분이 임원 성과급 산정 계획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표를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와 소재, 금융 서비스 업종이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었고, 사회적 지표가 가장 많이 반영되어 있었다. 다만 지난 1년 동안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윌리스타워스왓슨(WTW)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 상위 400대 기업 중 193개 기업이 임원 성과급 산정 계획에 반영하는 ESG 지표를 공개했으며, 이 중 약 74%가 ESG 지표를 성과급 계획에 포함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 81%보다 낮은 수치다. 그러나 북미(77%)와 유럽(94%) 등 다른 지역 내 기업은 ESG 지표 활용 비율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아·태 지역은 전년 대비 2% 상승했다.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임대를 허용하는 법률안이 시행돼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용지 임대특례 제도 신설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지원 등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21일 공포·시행했다.
인도네시아의 탄소거래소(IDX Carbon)가 1월 20일부터 국제 시장으로 탄소 크레딧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탄소거래소(IDX Carbon)는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고 2023년 9월 출범했지만, 인도네시아 기업들을 상대로 한 탄소 배출권 거래는 공급 부족과 수요 저조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번 국제시장 확대는 열대우림 보유국으로서의 잠재력을 활용, 자금조달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