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런던 왕립연구소에서 세계 유수 기업의 은행가와 투자자들이 모여 탄소 제거 기술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회의 끝에 실망스러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연간 2,500억 달러(약 352조 원)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탄소 제거…
중국의 IT 대기업 텐센트(Tencent)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산하의 기후전문 투자사 GenZero와 15년에 걸친 장기 탄소배출권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텐센트는 총 10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GHG) 배…
뉴질랜드가 탄소포집·저장(CCUS)과 자국 배출권거래제도(NZ ETS)를 연계해, 탄소 1톤을 영구 저장하면 배출량도 1톤 줄어드는 회계 방식을 도입했다. 지속가능성 전문 매체 카본헤럴드는 7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정부가 이를 골자로 한 새로운 정…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가 스코프3(간접적 가치사슬 배출) 감축에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해 새로운 실천기준인 ‘스코프3 액션 코드 오브 프랙티스(Scope 3 Action Code of Practice)’를 4월 3…
프랑스가 기업의 탄소 크레딧을 사용한 탄소 상쇄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탄소 배출량 감축이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려울 때 무결성이 높은 크레딧을 사용해 상쇄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프랑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유럽연합(E…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탄소 크레딧을 사용한 상쇄를 조건부로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oluntary Carbon Markets Integrity Initiative, VCMI…
탄소시장 신뢰성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ESG투데이는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정부가 '파리협정 정렬 및 고(高)무결성 탄소크레딧 사용 헌장(Charter for Paris-Aligned and High-Integrity…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이산화탄소 지하 저장(CCS)을 위한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양국은 일본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말레이시아로 운송하고, 폐기된 해상 가스전에 저장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사업은 빠르면 2…
탄소제거(CDR) 시장 규모가 지난해 34억달러에서 오는 2029년 250억달러(약 4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사용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북미 지역이 탄탄한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CDR…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개발한 공급망 탄소배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미국 시장으로 확대된다. 트렐리스는 17일(현지시각) BMW 등이 개발한 '카테나-X(Catena-X)' 시스템이 수개월 내 미국 자동차 산업에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애플이 2024년 한 해 동안 스코프 1~3 전 범위에서 총 4100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며, 2015년 대비 배출량을 60%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환경 개선 보고서(Environmental Progress Re…
미국 지속가능 농업기업 인디고 애그리컬처(Indigo Agriculture)의 토양 탄소 크레딧 발행량이 100만건에 육박했다.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카본 헤럴드(Carbon Herald)는 17일(현지시각) 인디고가 최근 50만 건 이상의 탄소 크레…
한우의 장내 발효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가 새롭게 개발돼, 2025년부터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에 본격 반영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16일,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세분화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생활문화 조성을 주도해온 SK일렉링크가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SK일렉링크는 보유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발적…
미국이 기후공시 의무화를 사실상 철회하고, 유럽연합(EU)은 공시기준을 간소화하고 있지만, 호주와 싱가포르 등 제3지대 국가들은 당초 계획대로 ESG공시 의무화를 시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2025년에도 테슬라(Tesla)가 주도하는 탄소배출권 풀(Pool)에 참여해 배출권을 매수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30일 유럽연합(EU)이 최근 자동차 제조사의 탄소배출 규제 준수 기한을 3년 평균 기준으로 완화했음…
탄소 제거(CDR) 크레딧 거래 규모가 2035년까지 140억 달러(약 20.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탄소 제거 크레딧은 직접 공기 포…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했을 때 탄소 크레딧을 얻는 것처럼 깊은 바다 아래에 탄소를 격리할 경우에도 탄소 크레딧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바다 아래에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포집저장(CCS)이 아니라, 해양생태계가 자연적으로 탄소를…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가통계국이 2021·2022년 전력 이산화탄소 배출계수를 공고했다. 전력망 분포와 데이터 가용성에 따라 전국, 지역, 성급 전력망으로 구분한 탄소 배출계수(㎏CO2e/㎾h)를 개발했다. 또 지역 전력망 경계는 화북, 동북, 화동,…
네덜란드 정부가 유럽연합(EU) 내 최초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프로젝트에 온실가스 배출권 허가를 발급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네덜란드 배출권관리청(NEa)은 포르토스(Porthos) CCS 프로젝트에 대한 배출권 허가를 승인했으…